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중에 앞에서 연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마침 집에 거의 다온 상태라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본넷을 열어보니
사진처럼 냉각수와 라지에이터 연결되는 부분의 플라스틱이 갈라져서 수증기가
올라오더군요...저 부분 수리를 해야할듯한데..금액이 어느정도 나올려나요?
강력본드로 갈라진부분 막는다고 해결은 안되겠죠?ㅎㅎ
2006년식인데 올해 부쩍 고장이 생기네요..
얼마전에 앞쪽 허브베어링 교체 했고....에어컨때문에 컴프레셔 교체했고...
또 이번에 이런일이 생기네요..올 연말에 차를 바꿀려고 와이프와 얘기는 다해놨는데
수리해놓고 차를 바꾸자니..들어간 돈 생각하면 1년정도 더 타야하나 싶기도하고..
아..돈도 없는데 자꾸 돈 들어갈일이 생기네요 ㅠㅠ
저건 틈새가 벌어진거라서..
약하게 오버히트증세도 생기고
순간 접착제. 믹스앤 픽스. 실리콘본드 다 써봤는데...
겨울엔 그래도 기온이 낮아서 견디지만 요즘 같은 기온엔....
그냥 맘편히 교체 하세요.
가는김에 고무호스. 리턴호스랑 냉각수도 갈고..
요즘 차들은 금속이랑 프라스틱으로 되있거나
알미늄이랑 윗부분은 철재로 되어 있어서 용접이 아닌 프레스로 이음매를 찍어서 고정시키나봐요.
사이에 있던 가스킷실링이 노후되면 벌어지면서 누수되더군요.
라디에이터 윗부분으로 기름류들 않뭍게 해야 될듯..
저는 단골집에서 호스류들이랑 같이갈면서 한 30정도 들었는데 6년전일이라...
미리 교체하지않으시면... 주행중 파손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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