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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파트 CCTV에 찍힌 억울한 사연이라 사진올립니다ㅠㅠㅠㅠㅠ
16일 토요일 새벽에 영등포에서 일산으로 들어오는 택시에 휴대폰을 놓고 내렸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CCTV가 판별이 너무 안되서 이렇게 판독요청드립니다ㅠㅠㅠ
거의 찾을수 없겠지만.. 알아보는대까지는 알아보고 단념할려구요ㅠㅠㅠㅠㅠㅠ
전문가분들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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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이 가지고 계시면 사례비 요청할겁니다..
경찰서에 조회하면 이틀이면 찾습니다 라고 해야지 이틀이면 잡는다 라뇨..
택시 기사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잡는다라는 표현은 좀 그런듯.. ;;
모른다고하면 끝인데
차량번호 두자리랑 색상 그리고 차 이름만 알아도 100% 차 잡는다고 합니다.
주인찾아 보상??받는것보단
파는게 훨씬 돈 많이 벌죠..
택시기사들 상대로 주인잃은 폰 전문적으로 구매해가는
일종의 택시폰장물업자도 많다죠..
손님내리면 놓구내린 폰없는지 뒷자리부터 살피는 기사들도
많답니다..
저희 아내가 택시에 놓고 내렸었는데,
최종꺼진 위치 파악, 시간 파악해서,
발뺌하는 택시기사를 신고해서 잡았습니다.
택시기사가 마지막 손님으로 태우고 핸드폰 줍고 신나게 퇴근을 한 경우였네요.
택시기사 집 근처에서 핸드폰이 꺼졌구요.
우연일 수도 있지만, 저는 포기했었는데 아내의 끈질김으로 잡은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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