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이만 7년째네요.
3번째 이사를 다닙니다.
저보다 훨씬 많이 이사를 하시분들도 계시겠지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아파트 마다 경비원들의 태도가 너무 다릅니다.
그중에는 친절하신 경비원도 계셨지만 불친절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가끔 그런 소리 듣는 경우가 있어요..
저녁에 택배 가지러 경비실에 가면 경비원이 짜증을 냅니다.
"낮에 집에 사람 없습니까?"
"맞벌이라..."
"경비실 좁아 죽겠는데.. 이거..빨리 가져가세요.."
"......"
택배를 가지고 와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거, 내가 내는 아파트 관리비에서 십시일반으로 경비원 월급 주는걸로 아는데 내가 이런 소리를 듣고 미안해 하듯이 물건을 가지고 올 이유가 있을까?
무슨 택배를 몇일간 안찾아 간것도 아니고 낮에 온물건을 대학원 수업이 늦게 마쳐 저녁 10시즘에 찾으러 간건데...
한번 물어 봅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잘못 생각한건가요?
만약에 저의 경우가 억울한 사연이 맞다면 누구에게 따져야 하나요?
아파트 관리 소장?
청와대? ㅠㅠ
요즘 소일거리로 경비 하겠다는 사람 줄섰습니다..
관리소장빽였나 부던데........관리소장도 그 경비 편들다 같이 짤렸다는.....
결국 관리소직원들 다 물갈이되고.......
정중히 말씀드리는게 좋을거같아요
요즘 세상이 험하다보니 집에 사람이있어도 경비실에서 받아주는경우도 많습니다..
경비아저씨가 기분이 많이 안좋으셧는듯...
나중에 음료수나 간식이라도 좀 사드려보세요...
이런거 많으니깐. 보통 동대표나 부녀회장등 대표들한테는 꼼짝 못합니다.
그런거 있으면 아파트관리소장한테 따지시거나 부녀회 참석하셔서
이야기 하셔요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으면 몸에 안 좋아요
담에 또 그러면 그땐 거품 함 물고 쏟아버리세요.
내돈 받아서 일하는대 그딴식이냐고 동네방네 떠들면 깨갱깽 할껍니다.
경비업무에 택배가 원래 포함안되는게
맞다고 하네요.
본인 감정만 생각 하시는 듯..경비실이 참 좁아요.
글쓴이님 경비실 아저씨 아버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나이 있으신분인데 욕을 했습니까??
그분이 서비스 직종입니까??
전 글쓴이의 인격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보통 그런 경우에는 죄송합니다 저희 물건때문에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
이게 정상아닌가요??
청화대는 왜 나옵니까??
정말 요즘분들 본인의 인격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제가 글쓴이가 욕했다고 쓰여있습니까??
나이 있으신분인데 그분이 욕을했습니까?? 물어봤지~
글쓴이가 욕했다고 제가 글을 적었습니까??
에효~
우리가 월급 주니까 아무일이나 시켜도 된다는 의식이 관리실이나 아파트 주민들까지
팽배해 있다는 겁니다. 저도 택배 물건 찾으러 가보면 택배 물건들 때문에 본연의 업무는 뒷전이고 택배물건 지키느라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못하더군요.
작업이나 순찰나가면 당연히 초소를 비워야
하는데 괜히 분실이라도하면 배상해야하니 민감할수밖에 없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있는데 보관해준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