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누가 잘못이에요? 운전자가 잠만경 들고 다니면서 구석구석 미리 나올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아직도 블박이 없어서 불안한데 이런 상황 보니 하루라도 빨리 달아야겠어요.
법적 처벌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아시는분?
운전자는 제 여친의 회사직원분이신데.
전해 듣기로는 경찰서에서는 운전자 잘못이라고 했다는데
... 왜 그런지 법을 잘 모르는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서요.
횡단보도도 바로 앞에 있는데 굳이 저렇게 위험하게
버스 사이로 지나와서는 가까이 있는 차선 먼저 살펴야 함에도
건너편 차선부터 살피고 나오고.
여자분은 경찰서에서 진술하길
"항상 다니던 길로 다니던 것뿐"
이라고 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비율이 어찌 되는지
공유해주시고 아는분들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모르는 사람의 일이지만 여친이 보라고 해서 봤는데
저는 욕부터 나왔네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페북하시는 분들은 공유해서 널리 좀 알려주시고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v=641229582572793&l=903992224751255671
이런건 답도 없음 법 개정해서 무단행단하면
죽어도 보상 못받게 해야함
저분의 과실이 더 크지 않을까 짐작되네요.
운전자분은 과속도 아니고 충분히 서행이었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정말 사고는 피하기 힘들겠군요.
일단 회사차량이어서 회사에 전화해서 사실을 말했더니
실장이란 사람이 일단 뺑소니처리 될수 있으니 경찰에 신고하라 했답니다.
그래서 운전자분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후에 회사에서 가입한 보험사에서 전화와서는 경찰에 왜 신고했냐고
합의보고 끝낼수도 있었고 신고들어가면 보험료도 올라가고 뭐 등등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운전자분은 실장의 지시대로 한것뿐인데 차량 및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모두 물게 생겼다네요.
운전자분 생활사정도 들어보니 엄청 안쓰럽던데...
남의 일이지만 억울한 피해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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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친에게 톡왔는데 부장이란 사람도 운전자분께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일얘기만하고 끊었다네요.
회사쪽에서 관심도 없는건가..
이분은 정규직도 아니고 일용직 수준인거 같던데...
차량이 사람을 친다는 것 자체가 과실이라는 것이 법이라서 어째 할 수가 없네욤~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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