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시라고요..
평소 공공장소나 이런곳에서 애들 울거나 뛰어다니는거 싫어하는 엄마 아빠입니다.
항상 나가면 공원에서는 뛰놀게하고 공공장소 식당이나 백화점 등 가면 항상 다른분들에게 피해안가게
조용히 데리고 다니는 편입니다..
각설하고 아래 내용은 와이프한테 어제 있던 일이라네요.
구월동 모래내시장 진로할인마트 ..
와이프가 19개월 아들 데리고 장보러 갔습니다.
장을 다 보고 계산대로 가는데 사탕을 보고 사탕을 사달라고해서
말도 잘듣고해서 하나 쥐어줬답니다 (아들이 막대사탕을보면 좋아라 합니다. 츄팝츄스? )
계산대로 가는데
아이가 사탕껍찔을 까달라고 보채길래 이건 계산하고 먹는거야
계산하고 껍질까줄게 하고 손잡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까달라고 때를 썻나봅니다.. 아직 말을 배우는 단계라서 말은 못하고
엄마를 잡고 보챘는데 그때 옆에 지나가던 야채파는직원이
애엄마한테 아줌마 애좀 잡아! 골이 다 흔들리네라고 인상을 썼다네요..
아이가 뛰다닌것도 아니고 시끄럽게 보챈것도 아닌데 저렇게 싸가지없이 인상쓰면서 말을 꼭 해야 되나 싶네요
애엄마는 어이가 없어서 장본거 다 원위치 시키고 나왔다네요
그 것땜에 하루종일 기분나빠서 내 밥도 안차려주고 ..ㅠㅠ
찾아가서 귓방망이를 날리고 싶지만
때린넘만 손해고 ..
직원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저딴식으로 인상쓰면서 말을 하는지
클레임 걸려고 검색해보니깐 네이x
검색해서 찾아 들어가니 평점 거의다 별1개
클레임글들 내용 직원다 갈아치워라는 내용뿐
거기글에 댓글 하나하나 다는 직원 하나 고칠생각없이 지 식구들 감싸기 바쁘네요
그냥 어제 일때문에 밥도 못얻어먹은 남편의 하소연이였습니다..
근데 평점을 보니 그냥 직원들 인성수준이.. 이번에 다 나오네요
와이프가 아기 데리고 둘이 있으니 만만히 보고 그렇게 짖거리듯 하네요
간석동 래미안자이 아파트 아직 잘 있나요?? 제가 거기만큼 편한 동네를 살아본적이 없네요..지금 남양주사는데 불편해죽겠네요..다시 이사가고싶어요..
인천전체를 봐도... 조경이 가장 괜찮은편에 속하죠... 요즘은 송도나 신도시쪽에 더 좋은데도 있겠지만...
그냥 물건 담은거 구매 포기하고 그냥 나두고 오지 그걸 또 일일이 가져다 놓으셨나보네요..
얼마나 속상했을지...
정말 너무 하구만.. 유통기한 지난거 모조리 찾아내서 고발해버릴까보다...
별거안한 아이때문에 골이다 흔들린다고 하는것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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