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상하게도 자꾸 흔하지 않은 차량에 꽂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가족끼리 주로 타고 다니던 차량을 수입차로 업그레이드 해보자며 내무부장관의 승인이 떨어진지 2주간...
저는 여러 수입 SUV를 꿈에 그리며 보배드림과 엔카를 오고 가며 전화로 매물을 확인하고 돈 내고 카히스토리로 사고여부를 다 뒤지고 괜찮다 싶으면 직접 방문하여 이차 저차를 확인하며 다니는 피곤하지만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결국 꽂힌 것은
폭스바겐 뉴 투아렉....
보증이 남아있는 매물을 구하려니 가뜩이나 귀한 매물에 가격대도 생각보다 높아서 마음에 완전 딱 드는 물건은 정말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역시 중고차 구매의 진리인 '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 비싸고 좋은 중고차가 있을 뿐이다.'를 몸소 확인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뇌이버 초록 검색창에 투아렉 중고라고 치니 뜨는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cks890225?Redirect=Log&logNo=100209956645&from=postView
가격도 제가 알아 본 비슷한 년식의 일반적인 시세의 하한가에서 200만원 정도 낮은 수준이고 사진상 보이는 상태나 킬로 수도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심지어 차량 설명 아래에는 자동차 성능기록부까지 첨부해서 보는 사람에게 신뢰감을 주는 꾼(?)들의 전형적인 배려도 잊지 않았더군요.
전화를 걸어보니 차량은 인천 간석매매단지에 있다고 오늘 와서 보시겠느냐고 하더군요.
인천 간석매매단지쪽에 뻥카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도 여러 번 들어서 곧이 곧대로 들리지는 않았지만 가격대나 조건이 딱 제가 찾는 매물이어서 마음이 흔들리더군요. 일단 돈을 들여서 카히스토리를 뽑아봤습니다. 주인도 올해 1월경에 1번 밖에 바뀌지 않았고 큰 사고 난 것도 없는 훌륭한 매물이더군요. (이 때 벌써 가격과 맞지 않는 뻥카인 것을 눈치챘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중고차 딜러를 수소문하여 뻥카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역시나 뻥카라고 괜히 헛수고 하지 말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미련을 버릴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거리가 머니 그냥 포기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양재동쪽으로 가서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차선의 선택으로 구입할 차를 정하고 추후 계약금을 가지고 다시 딜러랑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음 날 아침을 맞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 딜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차 정말 실 매물이라고 오시면 자기 블로그에 공개한 가격보다 더 네고해 주겠다고... 저는 거리가 멀고 저녁 6시까지 가기가 어렵다고 했더니 7시까지 자기가 기다리겠다며 오라고 하더군요.
뻥카인게 확실하다는 여러가지 증거가 있는데도 도저히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미련을 접을 수가 없을 때가 있지요? 오늘이 딱 그랬습니다. 아....이젠 어제가 되었군요.
밀리는 외곽순환과 인천 남동구 백범로를 뚫고 6시 20분경 인천간석매매단지에 도착해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외부에 나와 있다며 5분뒤에 다시 전화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5분 뒤에 전화가 오더니 2층에 어느 매장으로 가서 안내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제대로 인계를 해 주지도 않았는지 어떤 매물을 보고 왔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 하더군요.
저는 제가 직접 뽑아온 카히스토리를 보여주며 해당 차량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물이 없는 건지 컴퓨터를 한참 들여다 보며 여기 저기 왔다갔다 하다가 차량이 해당 건물에 없고 다른 곳에 있으니 같이 이동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간석동에서 인천 M 파크로 이동을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인천 간석동 매매단지 뻥카 딜러들의 연기가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제가 쓰는 시나리오를 잘 숙지하고 계시면 뻥카 딜러들에게 몇 시간씩 잡혀서 관심도 없는 매물들과 이야기들로 시간과 돈을 낭비하시지 않을테니 잘 살펴봐 주세요. 번호 순서를 붙여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뻥카 낚시의 서막
- 고객님~ 지금 해당 차량을 다른 딜러가 손님과 함께 보고 있습니다. 딜러간에 지켜야 할 규칙 때문에 동시에 같은 매물을 볼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잠깐 담배라도 피시면서 이야기 좀 하실까요?
=> 그 규칙이란 것이 이상하기는 했지만 잠시 기다리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라서 그러자고 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 자꾸 저를 간보려는 내용이더군요. 다른 차종이 저한테는 더 어울린다며 어떠냐며 자꾸 관심도 없는 차종들을 권유하더니 무슨 일을 하느냐 돈을 잘 버시는 것 같다... 등 추후 네고의 순간을 위한 사람 간보기가 계속 되더군요.
2단계. 시간끌며 지치게 만들기
- 그럼 기다리시는 동안 위쪽 매장으로 올라가서 다른 매물이라도 구경하실까요?
=> 제가 먼저 그러자고 이야기는 했지만 엠파크 9층부터 내려오며 4층까지 매장을 다 둘러봤습니다. 매장을 돌며 모하비는 어떠냐? 랜드로버는 어떠냐? 렉서스는 어떠냐? BMW X5는 어떠냐? 정말 지겹게도 낚시질 하더군요. 매장을 다 둘러봐도 보기로 했던 투아렉을 볼 수가 없기에 어떻게 된 거냐고 했더니 전화를 합니다.
3단계. 뻥카가 실제로 있는 척 연기하기
- 먼저 물건을 보고 있다던 다른 딜러에게 전화를 하더니 " 도대체 언제까지 물건을 보시는 겁니까? 물건을 안 살 거면 이제 그만 두시고 우리 고객 기다리는데 물건 위치가 어디 있는지를 알려주세요! " 라며 전화 건너편의 상대와 다투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상대편이 먼저 전화를 하다가 끊는다며 다시 화나서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나서 씩씩거리는 등 아주 제대로 연기를 하더군요. 당시에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전화 통화하며 싸우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아주 연기대상감이에요.
=> 아니 여러 딜러가 물건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도 매물의 위치가 어딘지도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래도 어쩝니까... 그 상황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인천 바닥의 중고차 시장은 원래 이런식으로 운영되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조금 더 기다릴까 하다가 낌새가 이상하기도 하고 낚인 것이 분명하다는 확신이 들어서 그냥 가겠다고 다시 간석동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4단계. 낚였다가 정신차린 호객도 다시 보자
- 이동했던 차량에 타서 간석동으로 다시 돌아가며 차 안에서 말하길, "그냥 보내드리기 죄송하기도 하고 이왕 먼길을 오셨으니 가시기 전에 커피라도 한 잔 하고 5분만 사무실 가서 얘기하다 가시죠! " 라며 부탁을 하더군요.
=> 싫다고 하면 인천 바닥에 저를 버리고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순순히 따라주기로 했습니다.
5단계. 놓칠 수 없다. 월척을 위한 마지막 시도!
언제 이야기를 해 놓았는지 (아마도 아까 뻥치며 연기할 때의 상대방이었던 듯 합니다.) 새로운 딜러가 사무실로 들어오더니 말로 구슬려서 다른 곳에서 제가 찍어 놓은 매물까지 더 네고해 줄 수 있다며 양재동 딜러에게 전화를 하더니 그쪽에서 퇴짜를 놓으니 딜러들만이 사용한다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화면을 보여주며 실제 매물가격을 보여주며 다른 좋은 매물들을 선택해 보기를 강권하며 그들만의 중고차 철학을 말하더군요.
=> 처음에는 이말 저말 받아주며 이야기를 했었는데 갈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되어 주차권 도장은 어디서 받아야 하냐고 물으니 여기 딜러들도 주차비를 직접 낸다며 저한테 내라는 겁니다. 아니 3시간이 다 되도록 원하는 차도 못 보고 엠파크 가서 쓸 데 없는 시간만 보낸 게 전부인데 주차비를 저한테 내라니요. 어이가 없더군요. 인천 간석 매매단지는 원래 그렇답니다. 이 글을 읽고도 굳이 가시려는 분들은 뺑뺑이 돌 각오하시고 주차비 두둑하게 챙겨가세요.
어쨌든 주차비 내라는 말 듣고 열받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주차 계산원한테도 쌍소리 해 가며 이야기 했지만 무조건 내라고 하더군요. 뭐 어쨌든 그렇게 지옥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오늘 저를 뺑뺑이 돌렸던 그 삐끼 딜러도 백일 된 애가 있는 애아빠라고 하더군요. 저라면 자기 아들한테 부끄러워서라도 그렇게는 못살겠습니다. 정직하게 영업하고 뻥카로 낚시질 하지 않아도 열정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영업사원들은 어디 가서도 잘 되더군요. 제가 본 인천 간석동 매매단지 딜러들... 계속 저런 방식으로 영업하며 지낸다면 팔자 고치기는 글렀습니다.
비록 기름값과 주차비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날렸다며 화가 나지만 깨끗이 허위매물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릴 수 있었고 허위매물을 다루는 딜러들의 수법도 정확히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좋은 인생수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미련한 경험이 중고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간석매매단지 - 고객들 '간' 보다가 고객들에게 '썩'소를 짓고 가게 만드는 곳임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찾아가서 딜러가 권하는 매물을 구매하실 거라면 상관 없지만 특정 매물이 있다는 것에 속아서 시간낭비, 돈낭비 하고 오시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재미없고 지루한 긴 넋두리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구걸이라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미련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추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굽실굽실~
3번 걸리면 영업정지!!!
당장 신고하세욧!
저도 알아보는 차가있는데 그나마 오x갤러리는 정직하더군요.
율x동, 가x동, 인x, 부x은 아예 상대 안하려구요~
경험상 90%는 사짜입니다.
국민학교 부랄친구도 눈탱이치는게
중고차 딜러더군요.
전 인천부평쪽보곤 오줌도 안눠요.
다른 글들도 참조해보니 그냥 간석매매단지는 쓰레기들 집합소인 것 같군요.
간석매매단지에 있는 쓰레기들 밥 잘 쳐먹고 살겠지.
지애라면서 사진보여주죠?ㅋㅋㅋㅋ 어디서줏어다
쓰는겁니다ㅋㅋㅋㅋ
지인이 차보러간다길래 따라갔었다 같은경우 당했는데 그자리서 바로 경찰에 신고 하더이다
딜러가 30만에 신고 취하해 달래서... 결국은 50만 받고 끝냈네요
일당벌어 보실분 계시면 수입차 허위매물거만 찾아다니시면 하루 백만원은 벌겠더라구요 ^^
밥이이목구멍으로들어가드나ㅎ
오늘 이중주차 땜에 빡쳐 죽는 줄 알았는데 흨흨
무식하게
구청쪽신고
언제쯤 제대로 된 영업방식이 자리를 잡을지..
중고차라면 경기도수원이 낫더라하더라구요...
애들이 좀 양치 같아서 그렇지, 롱런하는 애들이라 믿을만 하더라구요
또 수원아들은 등록비의 잔돈까지 등기로 다 돌려줍니다.
이 뭐 병....마트 세일하는 먹거리 사 쳐먹고 식중독으로 뒈져도 사간놈 욕할기세네???
아...다 같은 놈들이지???
본인이 지인의 친구인 딜러들한테까지 허위인 줄 모두 확인까지하는 노력을하고도 제발로 간게 잘못이란거요.
잘, 똑바로 읽고 댓글다쇼. 보배 눈팅 10년동안 별 일 다 봤는데 나한테도 이런 사람이 댓글 다네.
아, 다 같은 한국사람들이지???
허위매물로 사람 속이는 새끼들이 잘못이지 끝까지 사람하나 믿고 가본 글쓴이가 잘못이냐?
그냥 속았다는게 아니라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어도 혹시나해서 갔더니 역시나란 글이쟎아...
잘,똑바로 읽고 댓글다쇼.. 나한테도 이런사람이 또 댓글을다네..
아....다 같은 딜러들이지?? 사기꾼들이 어쩌든 속은이가 잘못이지??
님 글대로 혹시 날 잡수~~~하고 딜러의 사기를 믿은 순박한 사람이 중고차 사러 오거든 부디 사람 봐가면서 체하지 않게 꼭꼭씹어드슈..
사람 잘못만나면 바로 고기반죽 되니까..
큰어머님 삼우제 갔다 한잔하고 사무실와서 보니 짜증이나서 그랬습니다. 허위는 중고차가 있는 한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결과론적으로 구매자가 잘 살펴야한다는 말씀을 아무 생각없이 드렸습니다. 어떤일이건 작정하고 덤비는 놈은 당할 제간이 없습니다. 200만원때문에 그러셨다기보다는 허위딜러의 집요함에 설득당하신 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43살입니다. 지난 12년간 사업보다 더 보람차고 재미있게 일합니다. 정직한 딜러? 그런 거 저는 모릅니다. 있는대로 매입하고 팔때는 성능보고 시운전하고 문제있는거 사지 마라하고 다른 차 팔고 그럽니다. 아님 어쩔 수 없고요.
그리고 안남으면 안팔고, 시각차가 일반인들과 어느 정도 있겠지만 차값의 5~7프로 정도 남깁니다.
최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 일 하기 전 중고차딜러에 대한 시각이 슬레이프닐님과 비슷하여 작년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허나 나만 아니면된다는 생각은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깨기에는 역부족이더군요. 두서없는 글이었고 말씀드리고자함은 죄송합니다입니다.
허위매물인거 알고간거 멍청,
갔다와서 모든걸 느끼고 글을 씀으로써 다른분들도 좋은정보를 공유하니 퉁.
내차팔땐 비싼거보고 내차살떈 싼거보고 어쩔수없죠? 사람이니까... 중간만 보셔요... 중고차는 싸고좋은건 없습니다.
팁하나 더드리면 카히스토리등 보험조회에 사고가 없다고 꼭 무사고 차이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보험처리한 비용만 나오는것이구요. 보험처리를 최근에 했다면 전산에 아직 안뜰수도 있습니다. 어떤차든 상사에서 구입하실때 성능기록부 잘 확인 첨부하시고 보관하세요. 구입후 무사고차량이 사고차인경우 모든책임은 성능기록한 사람 그공업사에 있습니다. 성능기록에 관해선 딜러가 책임지진 않습니다. 성능기록부가 있다면 사고유무에 관해선 어느정도 믿고 구입하셔도 됩니다. 슬레이프닐님은 구입전 확인하시는거보면 어느정도 중고차 구입센스가 있으시네요... 참고로 안산지역도 사랑해주세요. 가격정찰제로 층별로 차종 정리되어있으며 가격표 다붙어있습니다. 오셔서 마음에드는거 구입하시면됩니다. 인천 수원은 아셔도 안산쪽은 잘모르시더라구요. 곽모씨 사건난곳하면 몇몇분들만 하시고... 요즘 차가 너무 안팔려서 깝깝한 마음에 몇자적어봅니다..
아직 국내에선 저가형?독일차처럼 인식되있는듯;유럽이나 중국 뭐 이런데는 폭스바겐을 탑으로쳐준다던데요?ㅎㅎ
제가 잘못알았다면 죄송하구요~^^
그래놓고 글을 써놓고 억울하다 이런거 적을바엔 그냥 확인매물 찾아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간석매매단지 M모터스 같네여... M모터스 상사 인데 웃긴건 여기가 현대캐피탈 제휴점이 상사 만들어준거라는..
사기 매물. 허위 딜러 게시판도 하나 만들어졌어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서 중고차보시는분들 저기에등록된매물이 그차량시세가절대아닙니다.. 싸다고속지마시길
살 수 있는
중고차가 있다고
믿습니까
통화로 사람친절함도 좀보시고 통화를 길게 해보세요 좋은 딜러라면 답변도 잘해주고 개같은 딜러라면 짜증을 내겟죠 통화만으로도 맘에 안들면 안찾아가면 그만이고요 제글에 보면 중고차 광주출발 전주찍고 수원찍고 인천까지 다녀와봣던 놈입니다 이럴 각오 없으면 새차 추천드립니다 =ㅂ=;;;제가 장담컨데 싸고 좋은 눈먼차는 전국 중고차 매장의 0.1%로 있으면 다행이네요
저는 애초에 거리먼 지방에서 올라간다 뻥쳐놓구요 중간에 오고잇냐 가고있냐 통화 다 녹음 하고요
실제 매물있는경우엔 정식 거래 하는데 100이면 100 위와 같은 경우져,,,,사무실을 완전 개 뒤집어 놓고 멱살잡이 좀 하면서
경찰 신고들어가게 하면 자기도 똥밟은 마냥 경지조로 딜러 20정도 밷더라구요
강남인가 거기서 첨으로 못봗았는데 사무실 유리깨고 경찰 와서 서로 경비랑 퉁쳣어여,,
본인이 궂은일 하기 싫으면 주위에 또라이 친구 아무나 하나 데려가서 끝을 봐야만 속이 시원해집니다 참고 하세용
지금은 새차를 샀지만 전에 중고차 사려고 돌아다녀봐도 다 뻥입니다.
그나마 전 엔카직영점에서 아반떼xd 사서 잘타고 다녔습니다. 잔고장도 없이...(지금은 아버지가 운행중)
엔카 직영점이나 오토카페라는 곳이 있어요...부천송내ic 단지가 있는데 거기 매매상중에 있고요 절대로 네이버 카페 행복전하는차집인가??먼저 가보세요 그냥 가시면 매매상 사기꾼들 많아요 꼭 카페가보고 예약하세요 거기가 가격은 다 받지만 믿을만한 차를 골라주고 선택하게 해주니...참고하세요
내가 바빠서 그런데..기름값과 식사비 줄테니..
차량을 직접 가져와라....마음에 안들면...기름값은 주겠다...
그럼 뻥카면...못가져오지...중고차 살때...무조건 차량가져오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하루 영업수당이라고 생각하고 10만원~50만원사이에서 마진보고 출고할때 오일류 교체해주고....성실하게 영업하는사람들 참 많습니다. 이전등록비가 비싼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매매단지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있어서 딜러들도 어쩔수없는부분입니다.(등,취득세외의 대행료같은..)
정말 악몽같은 하루였네요, 힘든일은 하기 싫고 어줍짢은 깡패하기도 머한 젊은 인가이 시간과 양심을 파는것을
보면서 .. 그 새끼의 학창시절이 뻔히 보엿네요
간신히 비유맞추고 살살 꼬셔서 매매단지로 와서 다른차 보는 척하다가 도망치듯 나오는데 침 뱉고,, 사장님 사장님 하면서
부르는데.. 정말 악몽 같았네요,,,참고로 주차비는 고스란히 고객이 다 내야한다는 사실도 참고하세요
속아도 잘알고 계신 딜러한테 속으시는게 덜 아쉬울겁니다. 불쌍한 딜러에게 좋은일 하시는 거니깐요~~~
이성적으로는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기위해 다 무릅쓰고 경험했던 일을 써 놓은 것이라는데 뭘 반성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쓴 글을 다시 한 번 정독하시고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뭐 다시 읽어도 이해가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당신이 써 주신 댓글 꼬라지를 보니 간석 매매단지에는 실낫같은 희망조차 걸 수가 없겠군요. 간석 쓰레기 단지속에서 진주알처럼 고고히 홀로 빛을 발하며 그 잘난 양심 잘 지켜가며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당신 같은 인간에게 충고들을 만큼 비루한 인생은 아니니 본인 갈 길이나 잘 가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알만한 사람들은 간석단지 안갑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키보드 두드리며 충고할 생각하지 말고 아무 것도 모르고 찾아온 사람들 등쳐먹지 말고 양심적으로 잘 하세요. 도매급으로 분리수거 되고 싶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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