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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쓴글은 아니죠?
부모세대요???
그때랑 지금이랑 같습니까?? 비교할껄 비교하셔야지요~~
물론 과거에도 살기 어려웠죠...그때는 육체적인 배고픔이 심했으니까요??
지금은 정신적인 배고픔이 있다는 걸 모르시나요?
님아~~ 질문을 한번 던져봅니다.
- 사람이 밥만 먹고 살수 있는가??
- 희망이란 무엇인가?
- 행복이란 상대적인것인가? 절대적인것인가?
- 이루어질수 없는 꿈은 과연 꿈인가? 고문인가?
요즘 젊은 사람들 너도 나도 대학간다고 학교가 많느니 지잡대는 없어져야하느니 그런 얘기들 하죠??
이런 대한민국 사회를 만든 장본인이 누굽니까? 이런 경쟁체계를 만든 사람들이 누굽니까?
님이 말씀하셨듯이 일부는 돈 펑펑쓰고 술쳐먹고 해외여행 다니는 애들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분입니다.
대부분 금수저, 은수저들이거나 돈에대한 개념없는 애들이요~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빚쟁이가 됩니다.
희망을 품기가 어려워 집니다. 육체적으로 배가고픈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고달파진다는 겁니다.
자본주의 체제요?? 경쟁해야죠~ 하지만 누군가는 경쟁시작도 전에 희망을 포기합니다.
다포세대들이 많이 생겨나는 이유입니다.
금수저들은 경쟁할 필요도 없이 잘살죠~~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금수저면 최고죠~~
자수성가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아주 어렵죠!!
님이 말하는 부모세대에서는 "꿈, 희망"이란게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열심히 노력하면 잘살수 있다는 것, 행복해질수 있다는 꿈, 희망
지금은요 당장 먹고살기위해서 그런것 다 버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도, 육아도 포기하지요~
전교 100명 중에 5등안에 든적 있냐구요??
네~ 있습니다. 석박사 학위도 따고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만큼은 돈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부모님 돈이 없으니 결혼할 때 집한채 장만하기 어렵더군요!!!!!!
부모세대들은 단칸방에서 시작했다구요??? 그때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했으니까요~
지금 누가 그렇게 시작하나요 그러면 같이 살 여자도 거의 없습니다.
님 딸 같으면 그런 사위한테 딸을 주시겠나요???
최저임금이요?? 그거 누가 정하는데요??
정부에서 최저임금 6000원으로 인간답게 산다고 했으니 아닥하고 그렇게 살아라?????
엘리트들이 심사숙고요??? 누가 그래요?? 그 엘리트들이 최저임금 2500원이라면 그대로 살아야합니까?
임금은 실질임금과 명목임금이 있습니다.
임금은 그 엘리트들이 마음대로 정해는게 아니고
생활물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월급 40년 모아 집사야하는데 그게 정상입니까?
공장가면 월 200만원은 버니 열심히 살자????
님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 내자식이 월급 200도 안주는 공장 생산직에 외국인과 친구먹으며 일하는데 과연 행복할까?
- 내자식이 숨도 안쉬고 40년간 돈모아 전세집 마련했다면 과연 행복한 삶이었을까?
- 내자식이 비정규직에 시간당 6000원 받고 일하면 행복한 삶일까?
- 내자식이 공부 5등안에 못들었다고 해서 평생 가난하다면 그세상은 좋은세상인가?
- 내자식이 돈없어서 라면만 하루에 두끼씩 먹다가 고혈압과 위궤양으로 뒈지면... 그건 당연한건가?
- 내자식이 근로기준법도 제대로 못지키는 사업장에서 일하다가 다쳐도 산재도 못받고 개노예 취급받고 일하면 행복한가?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보시오~~
나이를 쳐먹은 사람이면 대한민국의 어른으로써 과연 자식세대들의 삶에
당신은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사는 사람인지 ㅈ잡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님같은 어른들 때문에 지금도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님은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이기적이다고 말할 자격 없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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