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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만약 나라면 교육관련 부모입장에서 자식에게 가장 미안한 경우는?[6]조회 309 | 추천 0 | 2015.10.20 (화) 16:59

글쓴이 차니차니
가입일2006.04.04
활동지수마력 2,421
작성글게시글 48 | 댓글 891

뻘글입니다 쓸데없는 워낙 비싼교육비들 ... 아이가 다음처럼
원하는 경우 나라면 부모된 입장에서 가장 안타까울때는??

1. 사립 일류대를 갈수있지만 비싼등록금때문에 국공립으로
가라고 말을 해야할때

2. 어릴때부터 외국어 공부를 하고싶어하고 스스로가
국제학교를 가기를 희망하는 아이에게 비싼교육비로 포기하라고
말해야할때

3. 친구들과 같은 과외를 다니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일반 학원으로 다니라고 말할때

다 안타깝지만 만약 위 3가지 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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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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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M 15.10.20 17:01 답글 신고

1,2번은 포기하면 약간의 후회지만

3번은 친구들과의 관계까지 성립되니

3번으로 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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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15.10.20 17:02 답글 신고

전 제일 틀린 교육법이 공부에 소질이 없는데 다른 방향을 안찾아주고 자꾸 공부에만 매달리게 해서 오히려 아이의 재능을 막아버리는게 제일 문제인거 같네요. 님 3가지는 전부 돈 문제인데 제 경험상 공부 잘하는 얘들은 타고난거지 돈이 많아서는 아니였던거 같네요. 동창들 중에 제일 부잣집 아들들은 공부 제일 잘한 아이들도 공부로 성공한 아이들도 없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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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헤져스 15.10.20 17:03 답글 신고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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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팥빵 15.10.20 17:07 답글 신고

1은 지 실력. 2는 웃기고 3은 맴 아픔. 근데 3도 절실하지는 않쥬. 결국 지 밥그릇 지가 챙기는 게 맞음요. 요즘애들 지가 살 뺄 노력은 안하고 쌍꺼풀수술 해달라고 징징거리는 게 가관이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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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2008 15.10.20 17:12 답글 신고

자식에게 제일 미안한 경우는....부모가 자식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할때....공부이외라도 대부분 한가지 이상의 재능이 있는데... 재능도 없는 공부시킬때....공부는 공부용으로 머리가 타고나야됨(우수한 성적은 나오지만 1등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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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동 15.10.20 19:08 답글 신고

1,2,3 모두 애가 하기 나름같네요. 극도로 머리가 좋으면 1 학교장학, 국비장학, 대기업 장학 등 받을 수 있을테고 2,3 의 경우 안 가고 지혼자해도 얼마든지 깊이있는 공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없는 상황이라 못 보내면 차라리 과외비 아껴서 애들이랑 재밌게 놀러다니라고 용돈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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