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893857
계약직 공무원이
소집해제 3달앞둔 공익근무요원 묻지마 폭행했는데
근원지의 도봉구청은 서로 쉬쉬하기만하고
먼 지인분이라 안쓰럽기만하고
정말 정부 공무원은 다쓰레기인건가...
--폭행당한 먼지인의 글입니다--
난 야간주차단속을 하고 있는2개월 남긴 말년? 공익근무요원이야.
얼마안남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었고, 나와 같이 일하는 공무원 분들도 다들 좋으시고 나도 단속하는일이 잘맞아서
아무 불화 없이 열심히 기분 좋게 근무를 하고있었어, 무단조퇴 무단결석 이런거 전혀 없었고.
오늘도 신고가 들어와서 단속을 할려고 나가서 단속을 하고 있었는데 신고 들어온 일대 단속을 모두 끝마치고
다시 단속차량으로 타려는 순간 뒤에서 누가 " 너네 여기서 뭐해? " 이렇게 소리를 치는거야
돌아보니 편의점 앞에서 왠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절뚝거리면서 내게 향해 오면서 지금 뭐하는거야 이러면서 주정을 부리더라고
야간단속하면 이런일은 하루에도 몇번씩 있는일인지라 상대를 안했지 근데 다시 앞을 돌아보고 단속차량으로 가는 순간
내 왼쪽 손목을 세게 잡았어, 난 너무 아파서 뿌리치고 단속차량에 조수석에 탔고, 이 사람이 나한테 계속 삿대질하며 욕을 하더라고
상대 안할려고 다른데 보고 아무말 안하고있는데 운전석으로 들어 오려는거야, 나와 같이 일하던 주임님이 말렸는데 주임님을 밀치고 결국 운전석 까지 따라와서 내 목이랑 손목을 잡는거야 그래서 다시 차밖으로 나와 도망을
갔어, 차를 한두바퀴 도망가다 나한테 뛰어와서 나무로 밀치면서 온갖 욕설을 하며 목을 조르는거야,
이때 옆에서 사진을 찍었고, 이 사진 3장확보.
그러더니 넌 오늘 죽어야 겠다면서 어두운 곳으로 날 끌고 가더니 거기서 양손으로 박치기를 먹이더니
내 뒷발이 들어질만큼 목을 조르다가 풀었어 내가 숨이 막혀 켁켁거리니 내 복부를 세게 가격하였어
그러다가 다시 박치기를 하다 목을 조르고 너무 끔찍한 순간 이였고 생명에 위협을 느꼇어.
후에 경찰이 왔는데
이때 자기네 일행끼리 말을 짜더니 하는말이, ( 나중에 알고보니 이 일행들은 저번달에 들어온 계약직 직원들. 지네끼리 업무 끝나고 술마시고 있었는데 우연히 만난거였음. 나랑 만난적도 없고 아무 관계 없음.)뭐 쌍방 폭행이다, 그리고 우리도 음주한것같으니 음주검사를 하라.
헛소리를 하기 시작함
파출소가서 이야기 하는 와중에 나를 폭행한 그 사람이 내 얼굴 사진을 카메라도 찍더니, 넌 나중에 보자 면서 협박.
그러다가 내가 경찰관 분들이랑 이야기 하는 와중에 나한테 욕설하며 맞짱 뜨자고 함. 경찰들이 말리는 와중에도 날 때리려 했고 계속 욕설과 함께 나한테 달겨들었어.
난 정말 아니다 싶어서 경찰서로 간다했어.
진술하고, 나 목조르는 사진 3장 제출하고, 이야기중에.
도봉구청 자치행정과 공익 담당하는 공무원이 오더니 나한테 다짜고짜
부모님 전화번호를 내놓으라함. 내가 왜그러냐니까 니네 부모님이 아셔야겠다고, 내놓으라고 정색하며 협박조로 이야기함.
저는 성인이니 제가 해결 할 것이고 혹시나ㅍ말씀드려도 제가 말씀드리고 제가 해결할겁니다, 이러니까 비웃으면서 너 내일이나 모레 자기 있는 7층 자치행정과 자기자리로 찾아오라고 반말로 비꼬면서 이야기함. 이 사람역시 안면식도 없는 사이였어. 병원이 먼저인것 같다 이야기하니까 기분나쁘게 비웃음.
그래서 조서 쓰고 내가 병원 가기전에 나 원래 평소에 먹던약이랑 물건 챙기러 들어가니까 과장을 기다리라 하더니
과장이 와서 자꾸 합의합의 좋게좋게, 일을 크게만들지말고 이해를하라, 같은밥먹는 식구끼리 그게뭐냐, 하면서 설교
내가 너무 아파서 제발좀 보내달라고 나 병원부터 가자고 토할것같다고 소리쳤는데 못가게 막음.
진짜 속이 안좋아 앞으로 쓰러지니까, 그제서야 몇몇은 병원가라하고,
과장은 그 와중에도, " 아 그냥 누워있으면 안되겠냐?"
겨우 나와서 병원갔다와서 지금 글써. 백병원을 갔더니 입원은 안된다고 하더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사람이 나에게 저런이유는 자기도 구청에 새로 들어온 공무원인데 왜 자기를 안알아봐 주고 무시하냐 였던것같아 인사 똑바로 안했다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뭐 나중에 아들같고 동생같아서 한번 안아준거다, 라고 하더라, 그러다 지가 나 목조르다 나무에 긁힌자국보여주면서 나도 때렸다고 하고 있고.
서울시청 당직실에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니 " 아 근데 왜 여기에 전화하셨어요."
이랬고, 위에 말한상황들 거의 녹취했어. 현장을 본 사람 증인녹취도 하였고.
나랑 같이 근무하던 주임님(7급공무원)도 일단 상황도 다 보고 말리던 입장이라 내가 억울한거 알고, 자꾸 합의좋게 끝내자 이러고 있긴 하시지만.
일단 신문고, 120에 지금 글은 바로 올릴생각이고
내일 병무청 담당관 에게 이야기 하고
서울시청에는 감사실에는 직접내러가야하나 아니면 보내야하나, 아까 너무 나몰라라 하는 태도에 어찌해야할지 좀 모르겠네.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지금도 어지럽다.
그생키 휘바 ㄱㅐ색ㅎ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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