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버지께서 밥을 사준다고 하시길래 대동병원 뒤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근데 ..대동병원 뒤가 오늘따라 유난히 복잡햇습니다.
차를 댈려고 하는데. 참고로 저희아빠차는 300M 입니다. 차가좀 크다보니. 빠져나오기가
무척이나 힘들엇습니다.
마침 차를 빼신다는 분이 계셔서 거기 주차 하실려고
잠시 옆에 대고 잇엇습니다. 차를 빼는동안 기다렷죠.
그렇게 오래도 아니고 한 2분정도 엿습니다.
2분을 못참아서 옆에서 빵빵 대면서 클락션을 마구 갈겻습니다 .
저희 아버지는 죄송하다면서 좋게 애기햇습니다.
근데 뒤에 매그너스는 유난히 빵빵대더군요.
전 앞에서 보고 잇엇습니다. 이제 그차가 빠지고 아버지가 차를 대시려는데.
머리에 피도 안마른 젊은 놈이 옆에서 와서는 욕을 하는게 아닙니까.
아주 ... 듣기 심한 욕이엿습니다.
아버지는 황당해 하셧고.... 그 욕을 들은 저는 어떻겟습니까.
좀 그 사람이 하는 욕을 늦게 들엇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그차를 세울려고 하는데.
그냥 가버리더군요. 옆에 여자를 태우고 가던데.... 정말 분통하고 화가났습니다.
우리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것은 아니지만 다들 즐거운 한가위가 되셧으면 좋겟습
니다. 그리고 우리 보배유저분들께서는 이런짓을 하지 않는다고 굳게 믿습니다.
잠들려고 하면...... 그욕이 생각나서 찾아가서 어떻게 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우리모두 조금이라도.. 예의를 지켯으면 좋겟습니다.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