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제로백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마트에서 자전거를 구입하여
9월17일 아침9시경에 제로백을 알아보기 위해서 드래그 현장에 갔다.
스타트 라인에서 출발.....
30터쯤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는데 옆에 지나가던 아가씨가
길을 물어본다.....
그래서 내가 우회해서 좌회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아가씨가 하는말이.....
"그러지 말고 거기까지 좀 태워주면 안돼나요?"라고 한다
난 그 아가씨가 너무 상냥하고 이뻐서 거기까지 태워주기로 맘을 먹고
자전거 스타트 지점으로 돌아가서 아가씨를 태워줬다
그리고 다시 출발...50미터지점쯤 가니 자전거 타이어가 빵구가 나버린다.
아이쿠.....그래서 다시 자전거 수리점으로 가서 타이어 빵구를 때우고 스타트라인에 섯다
그리고 출발..힘껏 페달을 밟는데 이너무 빤스가 쫙!~째져버린다..
이런...XXX
집에가서 팬티를 갈아입고 다시 스타트 라인에 서서 속으로..
"제발 100미터까지 가게 해주오"라고 기도를 했다
오 주여..관세음보살..
그리고 출발!
90미터쯤 가니..옆쪽에 택시운전자와 승용운전가간에 싸움을 한다..
일단 제로백을 포기하고 난후 싸움을 말리다 승용운전자가 나를 밀쳐버리네?
열받은 나는 그 승용운전자와 업치락밀치락 하면서 싸웠고 그후
순찰차량이 와서 나와 그 승용운전자는 가해자와 피의자가 되어버렸다..
저녁9시쯤 되어서야 경찰서에서 진술서작성후 훈방되었고
다시 스타트 라인쪽에 가니 이너무 자전거가 없어져 버렸다..
제길......
다시 자전거를 구입할려니 동그랑땡이 딸린다...
어쩔수 없이 다른 보배회원들에게 제로백을 가르켜 달라고 해야되겠다
보배회원님들 자전거 제로백좀 알려주세요
더이상 못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