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유머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53)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대령 1 아르헨도르 15.09.16 17:15 답글 신고
    ㅡㅡ!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21 답글 신고
    O_O!!
  • 레벨 중령 2 남자는대여자는타고 15.09.16 17:15 답글 신고
    정확하게 말씀드릴께요.

    "그사람들은 친구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들입니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22 답글 신고
    중학교 때부터 알아온놈들인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 했는데, 아니네요. 그냥 아는 사람인가 봅니다 정말.
  • 레벨 상사 1 블랙마틴 15.09.16 17:15 답글 신고
    걍 끊어버려요. 그런 사람들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23 답글 신고
    그렇죠. 저도 내가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만나야되나, 이놈들보다 못난것도 없고, 없어도 사는데.. 싶어서 연락을 안하고 있네요. 다만 마음이 좀 쓸쓸하네요.
  • 레벨 중장 신재경 15.09.16 17:16 답글 신고
    구람요,,,

    어쩌면 이웃 사촌이 가장 친구일 때도 있더군요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23 답글 신고
    요즘은 이웃도 무섭다고 그러던데요... 그러다가 철컹철컹 한다고..
  • 레벨 중령 3 돼지탕수육 15.09.16 17:17 답글 신고
    에고고....

    저도 그런놈 있습니다. 아직 만나고는 있지만 포기할건 포기하고 만나네요.
    제 원룸에 꼽사리로 살때 방세던 전기세던 수도세던 한번도 낸적없고,
    호프집을 가도 제가 계산....술사라하면 맥주만 딸랑 사와가지고는 안주는 니가 사와 이러던놈.ㄷㄷㄷ
    그런게 쌓이다보니 저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정말 그 스트레스가 끝까지 찰쯤에 방을 빼면서 그럴일도 없어졌지만....
    그친구는 어렸을때부터 집안형편이 엄청 안좋던 친구라 다른사람한테 받기만하는게
    익숙한가보다 하면서 이제는 신경도 안씁니다.

    글쓴이님의 친구분들을 자주 만나지는 마시고 글쓴이님이 외로울때 술먹고싶을떄만 연락해서 만나보세요.
    그럼 본인이 돈을내도 덜 아까우실거에요.
    결혼식을 생각하면 끊어내기 쉽지않더라구요.ㅠㅠㅠㅠ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25 답글 신고
    그렇겠죠? 결혼식이 문제네요.. 결혼을 안할꺼면 몰라도 하긴 할건데..ㅠ
  • 레벨 중령 1 애인과마눌사이 15.09.16 17:17 답글 신고
    네 9790유니 그개같은것들 주빵한대때려버리고 인연끊으세요
  • 레벨 소령 2 marineblue 15.09.16 17:17 답글 신고
    그냥 관계를 끊는게 나으실거 같네요.. 결혼할때야 친구 회사동료를 묶어서 사진찍으니 머 상관없구요.. 사회생활 잘하시면서 친구를 사귀면 되죠.. 학창시절 동창만 친구는 아니거든요..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29 답글 신고
    그렇겠네요.. 회사 지인이 있고 부모님이 뿌리신게 잇으니!!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30 답글 신고
    저만 스트레스 받는게 아닐까요.. 이놈들은 스트레 안받겠죠.

    천성이 그렇다고 한다고 해도, 제가 그걸 감당하면서 이놈들을 만나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 레벨 병장 북원주사랑 15.09.16 17:20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30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중장 양정빠다리 15.09.16 17:20 답글 신고
    가지치기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30 답글 신고
    먹는 가지는 아니죠? ㅋ
  • 레벨 중위 1 봉화하나로 15.09.16 17:21 답글 신고
    43년 살면서 일년에 한번정도 만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진심어린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친구한명밖에 없습니다만

    친구들이 많이 없다고해서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없네요//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단절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33 답글 신고
    그래야 겠네요. 이 4명 전에 좀 덜한 놈 한놈이 있는데, 이놈도 위에 4명하고 저하고 같이 어울리다가, 이 4명이 몰아붙여서 연락안하고 지낸지 꽤 되었거든요. 저한테만 연락하는데, 그놈이 현명한 놈이었네요.
  • 레벨 대장 활기찬청춘 15.09.16 17:23 답글 신고
    그런 친구들과 꼬일동안 당신은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친구가 없다는 것은 무언가 당신의 삶이 주위사람들이 보기에 그닥 좋지 않다는 말일수도....
    그러기에 지금 당신 옆에는 그런친구들만 있는겁니다....
    저 학창시절엔 알바까지 해가면서 친구들 동생들 술 사먹였습니다..그래도 전혀 아깝지가 않았죠..
    그 사람들은 돈으로 살수도 없거니와 돈보고 달려드는 친구가 아니란걸 아니깐요....
    그 친구들과 동생들 지금은 제옆에서 많은 힘과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돈을 쓸때는 돌아올꺼라는 생각부터 버리세요....계산적인 모습으로 비춰질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친구들도 계산적으로 다가오죠....지금의 현실처럼....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41 답글 신고
    저도 돈 쓰는게 아깝지 않았어요. 다만 돈이 있는 사람이 내는거다 라고 생각한거죠. 지금은 내가 있으니까 내고, 다음엔 니가 있을때 내면 되잖아~가 제 인생모토입니다만.. 안내네요.

    아무래도 제가 돈을 펑펑 쓰는 습관이 있다보니 그런 친구들이 꼬였을 수도 있고, 지금 친구들은 중학교때부터 동창인데, 제가 친구놈들을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만큼 이들도 그래주길 바란다면 그게 욕심이고 계산적인 걸까요? 늘 저는 생일만되면, 생일인데 밥한끼 하자~하고 밥사주는데, 제 생일에는 아무 연락이 없는데요...

    그 어릴때, 중학교 때부터 제가 계산적이었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을테지만, 그땐 정말이 같이 노는게 즐겁고, 돈을 누가 내는게 중요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저만 계속 내니, 계산적이라는 말씀에 사실 약간 찔리기도 하고, 맞는말도 같긴 하지만, 저도 자꾸 독기가 오르네요.
  • 레벨 대장 활기찬청춘 15.09.16 20:56 신고
    @때그리
    힘내세요....응원합니다..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봐야죠..
    이번일을 좋은계기로 삼아서 님의 인맥관리에 큰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유게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듯....
    담에 부산함오셔....회한사리 사리라..
  • 레벨 중령 3 NO기스 15.09.16 17:23 답글 신고
    친구가 아니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41 답글 신고
    그런가요...? 진짜 친구가 뭔지 고민이 되네요.
  • 레벨 상사 3 1년에5천키로 15.09.16 17:29 답글 신고
    이런 얌채같은 친구쉐끼들이 지들 여친한데는 졸라 쓰더라 대부분....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47 답글 신고
    그건 사실 저도....ㄷㄷ
  • 레벨 소령 2 해룡리대촌 15.09.16 17:29 답글 신고
    ㅡ.ㅡ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48 답글 신고
    m,.m
  • 레벨 소장 옵토메트리스트 15.09.16 17:33 답글 신고
    어릴때부터 그런눔들 커서도 안변합니다.
    그런눔들 없어도 잘사는게 아니라...
    없어야 잘삽니다.
    내가족만 잘 살피시는게 더 좋습니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48 답글 신고
    늘상 부모님이 나이들면 핏줄 밖에 없다.. 하시는데, 어른 말씀 틀린게 하나 없나봅니다.
  • 레벨 중사 1 부랄다마 15.09.16 17:34 답글 신고
    그런건 친구가 아닙니다
    사회생활 하시면서 좋은분들 사귀세요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49 답글 신고
    사회생활하면서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좋아서 만난 친구도 저모양인데, 의도치 않으나 강제로 만나게된 인연인데 뒤통수나 안맞을까 걱정이네요.
  • 레벨 대장 대식가알바 15.09.16 17:34 답글 신고
    저도 정리 했습니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50 답글 신고
    대단하시네요.. 전 결단력이 호구인가 봅니다...ㅠ
  • 레벨 원사 1 DJ우리 15.09.16 17:35 답글 신고
    글쓰려고 컴터 로그인했습니다.

    첫번째로 저한테 친구란?
    그냥 심심할떄 만나는 것들<< 이이상 이이하도 아닙니다
    뭐 글만 봤을때 뭐 이런새끼가 다있어 이럴 수 도있고 그렇게 느끼는게 정상일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저렇게 생각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저는 어렸을때 친구들 사이에서 나름 리더 역활을하며
    많이 챙겨주고 늘연락하고 모임자리만들고 .. 싸우기도 많이 하고
    근데요 질투를해요 사람들이 저를 따르면 꼭 질투하는 새끼가있어요
    뭐 그건 제가 그친구까지 두루 섭렵하지 못한 잘못도 있겠지만 그럴놈이 었다면 질투도안했겠죠
    해서 군대 전역하고나니 그녀석을 따르던친구들까지 같이 모아서 모임을 하자고하더라구요
    그래 다들 성인이니까 그렇게 하자고 하고 외지에 2년정도 나갔다오니까
    그친구가 대장 노릇하더라구요 여기까지 좋아요 저는 그럼 니가 모임을 주최 하고 하니
    니가 날짜나 회비 장소 등을 섭외하면 다따라가주겠다고
    다따라가 줬습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나중에 합류한친구들이에요 지들끼리 패갈라서 놀더라구요
    그래서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봤는데 뭐 다커서 떄리고 욕하는것도 웃기고
    참 친구란게 이런거구나 얘들과 나의 가치관이 많이 다르구나 라는걸 알고는
    친구를 끊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서로 좋은일 나쁜일 심심하거나 필요할때 필요로할때 도움주고
    더불어 사는 그냥 이웃같은존재라고 생각했네요
    <참 2년 외지에 나가서 있던거는 개인적으로 가게를 하나 하고있었는데 >동네 선배,후배,동네 여자애들
    다축하해주고 다 1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 와주고 하는데 친구새끼들이 제일 질투,시기 했습니다
    그런게 친구에요 내가 아프고 힘들때 안아주고 내가 잘될때 질투하는게
    여기까지 제얘기고요

    친구들만날때 총무 < 하지마세요 그리고 님이 돈을다쓰고 나중에 입금하는 방식 말나와요 저희였음 주먹다짐했을거에요
    무조건 회비 걷어 사용하시고 그돈 남기지 말고 쓰세요 .
    친구가 사달라고 한다고 사주지마세요 바보같습니다.
    안되면 한딱가리하세요 친구끼리 싸워서 안보면 그새끼는 친구아닙니다.

    성격이 너무좋으신분같고 제주변에도 글쓴분같은 친구가 있어서 잘알아요
    속터지고 하시면 쌓아두지 마시고 얘기하세요 직설적으로 얘기하세요 돌리지마시고
    마지막으로 기대하지마세요 본인이 베풀었을때 돌아오겠다는 "기대" 를 하면 "실망"을하게돼요
    그게아니면 주지마세요 ^^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56 답글 신고
    진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친구가 이런거구나.. 라는 부분에 너무 동감이 되네요.
    거기다가 안그래도 총무 하다가 몇번 말나왔었네요.

    제가 친구라는 범주를 너무 포괄적이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기대했던 모양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고민을 좀 해보아야 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1 국돌이 15.09.16 17:39 답글 신고
    저두 그런 친구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백수 생활할때 거즘 먹을거 챙겨주구 이런저런 일자리 얘기해주면서 먹었을때 그친구는 나중에 직장잡으면 거하게 쏜다라구 말은 몇번했지만..결국 저만 빼구 다른 친구들하고만 끼리 끼리 만나더군요..ㅡㅡㅋ
    나중에 왜그랬냐 하니 이런전런 말도 안돼는 이유가 많더라구요 ㅋㅋ 그중에 생각지두 못한 여자문제라고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란 연관시키구..ㅋㅋ
    이러다 연락끊을려다 다른 친구들땜에 몇년을 참다 올 설날에 배신당하는 바람에 연락 끊구하니 오히려
    가까이 있는 친구들보다 멀리 있는 친구들이 더 좋더라구요~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7:58 답글 신고
    결국 열어보면 시시껄렁한 이유더라구요. 그 관계가 시시껄렁한 관계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레이다를 좀 멀리까지 탐색해보아야 하겠네요. 오랜만에 대학 동창들도 연락해보고.
  • 레벨 중사 2 necue 15.09.16 17:42 답글 신고
    이거이거.....그냥 지나가자니..마음에 걸려 몇자 적고 갑니다....친구들과의 문제는....항상 느끼는건데...서로가 쌍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친구들이 그따위로 행동하는건 분명 괘심합니다만...친구들이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것 또한 본인의 행동의 결과라고 보여집니다....그렇다고 글쓴이님이 잘못살았다는 말이 아닙니다.....저희도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끼리 모임이 있는데요...서로 다투기도 하고..그안에 성향이 맞는친구끼리만 어울리기도 하고 합니다만...글내용 안에 있는 것처럼..모임의 목적있고 직책이 있는데...그마저도 무시한다면.....그모임은 이미 모임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친구도 아니거니와...그냥 아는사람이라고도 표현하기 부끄러울 정도이죠....그냥 잘라버리세요....성격상...친구도 없고...결혼식을 할때..친구한명 안올까봐 겁나서....그러신다구요?....그럼 잘하면 그친구들이 100% 결혼식에 참석한답니까? 말도안되는 핑계로 자신을 설득하지 마세요....그렇게 친하게 지내도 안올사람은 안오는게...결혼식입니다...합리화하거나...물안해 하지 마세요...친구야 다시 사귀면 됩니다...언제까지...그렇게 끌려다니실건가요? 친구가 니가 뭔데 빵을 먹으라 말라야~~!! 했었을때....씨발 총무말이 우습냐? 이새끼이거 존나 거지같은새끼네...라고 쳐질러버렸다면....차라리 속이라도 시원했겠죠...그리고 어찌보면 그친구가 병신이 되었을 수도 있죠..상식적으로 병신같은 상황이니까요....친구들끼리 모인 회비인데..지가 뭔데 지맘대로 씁니까?..참고말지...참고말지 하는 본인의 성격이...나한테는 화내도 돼...라고 친구들에게 인식을 심어준게 아닐까 합니다....그리고 내년에 당장 결혼할것도 아닌데...그따구 이상한 변명거리로...자신을 설득하시지 마시고...꺼지라고 하세요....그돈모아..본인이 더 잘살면 됩니다....그럼 그런새끼들은 다시 연락오게 되어 있어요...그리고 외람된 말입니다만...새로운 친구들과....새로운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다시 심고....다시 시작해보세요...그쪽이 훨씬 건설적이네요...정말 걱정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8:03 답글 신고
    건설적인 충고에 넙죽 절을 드리고 싶네요.

    말씀하신대로 쌍방의 문제가 있는 거라고 저도 생각이 드네요. 연인관계도 그렇지만, 모든 관계는 일방적인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내용을 적었지만, 이 상대방 또한 또 다른 사연이 있을 수 있는거구요.
    다만 제가 만만하게 보이고 있는건 사실인것 같네요.
    그럼에도 말씀하신대로 그래도 친구니까 된소리 못하고, 그냥 참고 말지, 했던게 화근인가 싶구요. 속시원히 지를껄 그랬네요.

    진심어린 충고 감사드립니다.
  • 레벨 상사 1 girlsamo 15.09.16 17:53 답글 신고
    친구를 지갑으로 아는 그딴 사람들은 상종하지 않는게 이롭습니다.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8:05 답글 신고
    제가 이롭지 않은 생물이라 그런가봅니다. ㅠ

    이롭지 않은게 땡기니..이 어찌.... 염불이라도 외어야 해탈이 경지에 이르려나..
  • 레벨 상사 1 이모여기소주한병더 15.09.16 18:01 답글 신고
    제친구중에. . 아니 아는사람이죠 이제 연락끈은지 두어달 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절친이었는데 학교 다닐때는 몰랐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찌질하게 느껴지더군요 자기돈 쓰는건 아깝고 남의 지갑에서 나오는건 쉽게 아는 친구. . .술한번 쏘라하면 돈없다하면서 떡집 노래방도우미 그런건 혼자도 잘가요 내가 그렇게나 많이 술과 밥을샀는데 ㅠㅜ 회사놀러오면 그냥 보내기 허전해서 밥도 사주고.했건만 지금껏 20번 정도는 온거같은데 한번을 안쏘네요 밥한번 쏘라하면 우리회사에 내얼굴 보러왔으니 니가쏴라 하는식이니. . .그래서 깔끔하게 친구정리했네요 주변에 그런사람들있으면 싹을 자르세요 더 늦기전에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8:09 답글 신고
    이런 친구들 많네요.. 저만 고민하는 내용이 아니었나 봅니다.

    회사는 어쩔수 없이 원치 않는 사람과 만나서 일한다고치지만.. 친구는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친구 좋다는게 뭐냐고 할 친구가 없나봐요.. 좋은 사람들은 부락에 모여서 사는지... 그 부락 가고 싶네요.
  • 레벨 중사 2 미주가리씹빠빠 15.09.16 18:03 답글 신고
    친구는 돈으로사귀는거아닙니다 길거리 300원짜리자판기커피을같이먹어도 기분좋은친구가있는반면 얼굴맞대고있으면 면상처발라버리고싶은친구가있습니다 제가 글쓴이님 입장이라면 그4명친구들 저한테는 처발라버리고싶은친구네요ㅜㅜ저 34살에 진정한 친한친구 2명있습니다 그2명외엔 안봅니다 지금도 안늦었으니 조급해하지말고 하나하나 찻아봐요 회사든 어디든 친구사귀기엔 많습니다 취미생활로 동호회도 나름 인맥쌓다가 그중 친구도사귀기 편할겁니다 동호회같은경우 거진 더치페이잔아요ㅋ금전적인부분도 괜찬을듯ㅎ힘내십쇼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8:26 답글 신고
    그렇네요~안그래도 스키 동호회를 가입해서 활동중인데, 이게 비시즌에는 사람들이 죽었는지 연락이 안되서 ㅋㅋㅋㅋ
    그런데 이런거에 자꾸 데이고 나니, 다른 사람도 다 계산적이게 보이고 그러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레벨 상병 안그래도그래 15.09.16 18:24 답글 신고
    어디사세요?소주한잔 사드릴께요.
  • 레벨 하사 2 때그리 15.09.16 18:34 답글 신고
    저는 서울 삽니다. 서울 토박이네요~

    제가 한 잔 사드려야죠 ㅋ 귀한 충고는 말 열필보다 값지다 하지 않았습니까.
  • 레벨 원수 세상여행 15.09.16 18:56 답글 신고
    정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도 만날 수 있어야 오래 가고 친구라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생각을 바꿔서 만나는 자리 자체가 즐겁기에 그 자리에서 쓰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는 상대를 만드세요. 그리고 반드시 동갑이 아니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호칭에 연연하지 않고 곁에서 함께 하고픈 사람이요.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만 했네요.
  • 레벨 상사 3 하양색매직 15.09.16 23:04 답글 신고
    저두 비슷한 애새퀴들이 있네요...고딩때 같이 어울려 놀던아이들인데..
    한겨울 주유소 마감 뛰고 집에들어가려는데 전화와서 놀러나오라는..
    버스타고 30분가야되는데..너무 춥고 배고프고 힘들어서 안갈래..했더니 같이놀던 어떤냔이 전화 넘겨받아서
    지금 안넘어오믄 왕따시킬꺼다!! 라는 멘트에 욕이 모가지까지 나왔지만...
    씻고 막차겨우타고 넘어가는중에 전화와서..걍 우리끼리놀래 안와도되. 이러고 뚝..
    그때당시 대학 1학년 마치고 알바는 친구들중 혼자만 하던때라 밥사달라면 밥사주고 글쓰신분처럼 돈이있으면 사겠지..했는데...개뿔 저런 호구취급만 받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쌍욕을..(고딩때 욕을 좀 엄청 달고살았습네다..)한 5분동안 퍼붓고 인연 끊었네요..
    한 10년지나서 같은 모기업에 협력사로 다니는 아이가 연락이 와서 전부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안변합디다..회사가 걸어서 5분거리라 개인차량없이 필요하믄 부모님 차량 끌고다니는데 차없다고 무시..
    돈빌려달래서 없다고 했더니 몇달전 여자인 친구에게 돈빌려주고 아직 못받은것 가지고 꼬투리잡네요.
    여자한테는 몇백 빌려주면서 나한테는 10만원도 못빌려주냐....
    에이 씨x발색기야 연락하지마라 연락하면 니네가게에 불질러버린다. 하고 치웠어요..
    더러운새x....좋게좋게 넘어가믄 만만한 사람이 됩니다...강하게 나가세요...
  • 레벨 중령 1 댓글이더웃겨 15.09.17 01:16 답글 신고
    저랑 90%정도 똑같던 상황이네요....

    "니가 한번 쏴라"하면 "너없을때 언제 쐈다"라는 개소리 지껄이는 10새까지 똑같네요...

    저는 그냥 단칼에 자르고 연락안하고 안봅니다.

    속은 편하더군요..
  • 레벨 소장 스타 15.09.17 09:02 답글 신고
    ^^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