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괴물같은 레이 떠오르네요
예전에 크루즈.6 탈때 파주 부근에서 140 넘기면서 쏘길래 저건 뭔대 절캐 쏘지 하면서 레이길레 간단하게 딸줄알고 붙었다가 내가 뒤질것 같아서 항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차의 한계치를 아는건 참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그때 정말 그분 저러다 뒈질것 같아그 그만 쏘라고 악셀 놨거든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6 엔진 미션 빼곤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지금 스포알 타는데 순전히 디젤의 연비랑 토크때문에 혹해서 샀는데 지미럴..
차는 뒤뚱거리지 브래끼는 밀리지
결국 투피에 따운스프링 낑구고 탑니다.. 크루즈때는 브레키 튜닝따위를 왜 하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심지어 따운해놓으니 마운트 치는소리때문에 결국 일체형으로 가야하는건가 싶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제가 정해놓은 한계치는 160입니다.
동해고속도로에서 리밋까지 밟아봤는데 정말 할짓이 아닙니다. 제가 여태 몰아본 차들중에 가장 힘좋지만 160 넘어가면 손에 땀납니다.
예전 크루즈로는 .6에 아주그냥 쥐어 짜서 190 200 도 간혹 해봤는데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한손으로 잡아도 될만큼 불안하진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쉐빠 처럼 됐는데 절대로 그건 아닙니다. 그때당시 정말 차가 ㅈ같이 안나가서 스트래스 생각하면. 휴..
아무턴 래이터보 얘기하다 일캐 됐네요.
파주에 계신 레이터보님(하얀색) 그러다 훅갑니다. 릴렉스 하세요~
스포R로 160~180까지는 안정감이 무난하던데요.
쉐보레로는 답답해서 못탈듯요.
공기압한번체크해보시고 다시테스트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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