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에 딸 하나있는 남편입니다.
군 전역하고 바로 일 시작해서
지금까지 쉼없이 살아왔습니다.
덕분에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나름 빠른나이에 승진도 했네요 옆에서 잘 기다려준 와이프한테도 고맙구요
덕분에 32평아파트에 중형차끌고 다니는 호사도 누립니다.
없는집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모 도움없이 살았습니다.
한달전 조그만 상가 하나 분양받고 오늘 임대 들어왔네요
담달부터 월 140만원씩 세받습니다 ㅎㅎ
백세시대에 든든한 보험하나 들어놓은거 같아 맘이 든든한 밤이네요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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