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스러운 고민이 있어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안는듯 하지만 문의글을 남깁니다.
70살 노인분이 버스를 타면서 5천원을 냈다가 버스기사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화가나서 운행중인 버스 기사 뺨을 한대 쳤습니다.
버스가 멈춘다거나 차선을 이탈하다거나 브레이크를 밟거나 등등... 운전에 영향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버스기사는 현재 경찰서에 신고한 상태이구요.
합의는 안본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만약 합의가 안될경우 어떤 처벌을 받을지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노인분은 전과가 없고 경찰서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는분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5년이하 2천만원 이하 벌금에 대한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검색해서 나오는 대답 말고.. 위에서 문의한 운행중 뺨한대에 대한 처벌 정도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가중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뺨한대로 벌금 2천에 실형 5년은 아닐거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한사람 말만 들어선 판단이 안서죠 버스기사분 이야기도 들어봐야함...
그리고 잘잘못을 따져달라는게 아니고 그냥 위의경우 처벌 내용이 궁금한건데 버스기사의 말도 들어봐야 하는건가요?
근데 그러기전에 버스기사하고 합의가 되면 좋겠군요
오죽 버스기사가 실수했으면 70노인분이 싸대기를 ~~
아마 정확한 판례는 없을겁니다
워낙 상황에따라 판결이 천차만별이라 ㅜㅜ
누굴 탓하겠습니까.. 자업자득.. 게다가 잘못맞아 버스기사가 사고라도 냈으면 어쩝니까 싸대기 한대가 타인의 목숨을
좌지 우지 할지 누가 압니까??
도데체 제글의 어떤부분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 사건에 대해 처벌수위가 궁금한 내용만 적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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