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처음 들어본 명칭이네요''
2. 차바꿔야지 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면 매력적인 신차가 개발중&내년출시 이런거보면 나오는거 보고 사야지' 라고 2년째 신차소식만 보고있네요''
선택장애도 병이라던데''
3. 환경규제&다운사이징 여파인지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소형&경량 스포츠카 모델을 부활시키거나 새로 데뷰 시키는거 같네요''
르노는 클리오rs나 들여다 주지,,,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피느, 2월 스포츠카 신모델 공개!
포르쉐 카이맨과 알파로메오 4C, 다 덤벼!
▲ 알피느는 '포르쉐 카이맨', '알파로메오 4C'를 경쟁 상대로 지목했다
한때 르노의 레이스 파트너였던 '알피느'가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로 부활한다. '알피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해 2월 16일 첫 번째 스포츠카가 공개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 스포츠카에는 작년 르망 24시간에서 공개된 '알피느 셀레브레이션 컨셉트(Alpine Celebration Concept)'의 디자인이 적용된다. 1970년대 초반 랠리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A110'을 생각나게 하는 'A120'이라는 이름이 붙을 것이다.
▲ 알려진 바에 의하면, 르노 탈리스만의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공유한다
'르노 클리오 RS'의 1.6리터 터보 엔진을 개조한 1.8리터 터보엔진은 기본형에서 250마력, 고성능 모델에서 300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알루미늄을 많이 사용한 차체 덕분에 1,100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뛰어난 운동성능을 자랑할 전망이다.
알피느 CEO '베르나르 올리비에(Bernard Ollivier)'에 의하면 'A120'은 2017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포르쉐 카이맨, 알파로메오 4C와 경쟁하게 된다.
▲ 알피느 셀레브레이션 컨셉트
아직 이 차의 정확한 출시 시기, 가격, 스펙 등 자세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수입 여부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르노삼성을 통해 수입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알피느'는 1955년 부터 르노의 엔진을 얹은 고성능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알피느 A110'은 WRC가 처음 열리기 시작한 1973년 6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 알피느 A110 (위) / 알피느 A310 V6 GT팩
하지만 석유파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가 1974년 르노에 인수됐다. 그 뒤에도 'A310 V6', 'A610' 등 멋진 스포츠카를 내놓았지만 1995년 르노가 알피느 브랜드 사용을 중단하면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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