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우선 시배목에 관련 없는 글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배목 횽님들중 부산횽님들이

많은것 같아 질문 좀 드릴려구요~~~

나이 38살 먹도록 어딜 다녀 본 적이 없어 질문 좀 드릴려구요 .

그나이 먹도록 여행한번 안다녀 봤냐 하실수도 있지만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하여 지금현제 18살 딸과 17살 아들을둔 아빠입니다..

어린나이에 부모님 도움 없이 한달 20만원 짜리 여인숙 달방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내집은 아니지만 나름 따뜻한 물에 매일 샤워할수 있고 겨울은 따뜻

여름은 시원하게 지낼수 있는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네요

배운것도 기술도 없다 보니 남들 쉴때 일 하고 남들 여행갈때 땜빵 근무서며

너무 여유없이 살았네요.

참... 지금 이글을 쓰다보니 지난 19년이 생각나 웃프네요 ㅎㅎ

아이고 잡설만 늘어놨네요 ㅠㅠ

이번에 직장 이직으로 2박3일정도 쉴수 있을것 같아 그동안 고생만한

와이프와 부산으로 여행을 한번 가볼까 하여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아이들과도 여행 가본적이 없어 같이 갈까 했더니 기특하게도

고생한 엄마 아빠 두분이서 좋은 곳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하라며 

엄마 아빠 없어도  밥 챙겨 먹고 할수 있으니 두분이 다녀오라네요 ㅎㅎ

처음 가보는 여행이라 부산을 가도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가면 맛집이 있는지

이런 정보가 없어 질문 좀 드립니다.

인터넷검색은 믿음이 ...ㅠ

이곳 시배목 부산현지 횽님들의  여행지나 데이트코스 맛집등등  

정보를 나눔받고 싶습니다.. 

눈팅으로 본 파찌님 피자도 묵을 생각이고 문토스트도 가볼생각입니다 ㅎㅎ

부산사시는 횽님들 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