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골치아픈 26살 여직원이 한명 있습니다.
그여직원에 대해 설명드리기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저희회사에서 하는일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체험학습수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서 특별수업을 하고오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그골치아픈 여직원은 일명 특별수업을 하는 선생님...
그여직원은 담배를 핍니다.
처음엔 몰랐습니다.
입사하고 두달정도 지나서 알았습니다.
저희 회사에 남자직원들이 거의담배를 피는지라 수업나가기전에만 피지말아라.
원장이나 애들한테 담배냄새 풍기면 안좋아한다....라고 말을했죠.
처음에 두달까지는 점심시간에 나가서 회사근처에 주차해놓은 자기차량에서 피고왔습니다.
조금더 지나니 저희건물 옥상가서 피고옵니다.
조금더 지나니 여자화장실에서 핍니다.
저희회사 여직원은 그골치아픈 여직원까지 둘입니다.
한명은 자기 직계상사며 지급도 대리입니다. 물론 그대리는 담배 안핍니다.
자기직계 상사도 같이 쓰는 화장실에서 피더니 2~3일 출장가서 대리랑 같이 쓰는 모텔안에 창문도 없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펴서 방으로 다 들어오게합니다.(허락/동의도없이...)
그래도 이해했답니다.
그런데 외근다녀오던 직원에게 딱걸렸습니다.
수업나가면서 차량에서 담배물고 가는모습을...
그런데 혼내면 울면서 말은 죄송하다지만 표정은 썩습니다.
다른사례는 저희회사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절대 깨지면 안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아무도 안볼때는 당연한듯이 무시합니다.
또...
상사에게 혼나면 말을 걸어도 눈도 안마주칩니다.
화나서 물어보면 대꾸도 안합니다.
잘못해서 혼내던 윗사람들이 혼내다가 암걸립니다...ㅠㅠ(대답없음.그냥 눈물만 하염없이 흘림, 갖은 인상은 다쓰고
물어보면 눈도 안마주치고 대답도 잘 하지않음)
모르면 물어보라고 수도없이...정말 30번은 얘기했을듯....안물어보고 일을 저지릅니다.
그런데 이제 심각합니다.
호이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이젠 한번...두번...세번...경고주다가 심하게든 가볍게든 혼내면 당당하다못해 엄청나게 기분나빠합니다.
표정으로 다 보입니다.
딱 표현이...한번 해보자는 말투와 표정입니다.
예를 들어....
상사: " 이거저것 잘못했잖아.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어? 모르면 물어보라고 얼마나 얘기해?
여직원: "죄송합니다"(표정썩은채로 눈깔고...)
상사: 일부러 그러는거야? 이건 기본인데....못알아들은것도 아닌데...좋게 말하면 못알아들어? 앞으로 무조건 자초지종 설명
없이 화내고 깨뜨리기만 할까??"
여직원: 네. 그렇게 하세요..(역시 눈깔고 표정썩은채로....)
혼내던 사람들이 속터져 죽습니다...ㅠㅠ
어찌되었던 끝까지 진솔하게 죄송합니다...가 되어야 하는데....사람 환장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여직원 어찌해야할까요??ㅜㅜ
글이 길어질듯해서 정말 몇가지만 적은겁니다.
그리고 직원 또 구하고 다시 가르치고 그럼 인수인계 끝날때까지 2~3개월 중복급여 나가고...ㅠㅠ
그래서 쉽게 짜르지 못했습니다...
이쁘면 바주는데
장기간동안 서로 쌓이니 글쳐..
어캐 풀수있나 생각도 해보시지여
이쁘게 보면 이뻐보일지도...
그리고 직원 또 구하고 다시 가르치고 그럼 인수인계 끝날때까지 2~3개월 중복급여 나가고...ㅠㅠ
그래서 쉽게 짜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ㅠㅠ
그리고 현재 7개월째...언제부턴가 변해서 저럽니다..ㅠㅠ
정말 암걸릴 정도면 1년치 월급을 미리 주고서라도 짜를테죠
뭔가 좋은점이 있으니까 이런저런 핑계로 같이 업무 보는거 아닙니까?
약을 팔아도 적당히좀 파세요
위에도 썼지만 3개월간은 정말 잘했어요.
그리고 사무식같은일이 아니라서 신입들어오면 다시가르치고 교육시켜서 내보내는것도 일이고..
하다보니 원래그런사람이라면 벌써 짤랐겠죠. 원래그런사람이 아니었으니 고쳐지길 바라는마음에
계속 말해주고 단점 짚어주고....그러다가 여기까지 온겁니다.
딱 님이랑 같은마인드에요^^
얘기를 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지않고 비꼬아서 속뜻은 아마 이럴꺼야....하면서 기분나쁜티 팍팍내는...ㅋㅋㅋ
허나 원래 그런사람이 아니였다 그래서 안짜른다
재교육시키기 귀찮다 이게 이유잖아요
간단한걸 왜 둘둘 말아서 이야기해요
그냥 짜증은 나는데 짜를정도는 아니다
그냥 하소연이라는 이야기를하면 그려려니하는데
글을쓰는 뉘앙스는 짜르고싶다인데
막상 짤라라 이러니까 왜 아닌것처럼 도 이야기합니까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기호식품이라 하니...
업무 실수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첨부터 전부 잘하면 말단으로 회사 다니겠습니까?
근데 그것보다 사회 생활에서는 인성이 중요한겁니다.
저 담배 무지 피웁니다. 근데 밖에서는 거의 안피웁니다.
나이먹도록 결혼 못하고 혼자 살아서 그런지 집에서는 많이 피우지만 밖에선 최대한 안피우고,
화장실에서도 피우면 윗집 피해갈까 안피우고, 베란다로 연기 나가 옆집 피해줄까싶어 공기청정기 평수보다
세배큰거 켜두고 삽니다.
더블어 가는 세상에서 그것도 애기들과 생활을 대부분 해야 하시는분이 담배피고 바로 애기들하고 접촉한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상사가 업무지적하는데 저돌적인 포스 풍기는건 짜를라면 짤라라 하는겁니다.
아마 그만두라고 하면 욕하고 그만두고 부당해고로 노동부에 고발할게 뻔히 보입니다.
인성에 문제가 있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업무에 계속적인 지장을 초례한다면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회사는 한사람을 봐주기 위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한사람의 무개념 직원을 위해 다른 직원들 피해보는걸 없애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만두고싶어하지 않는다고요? 그게 무슨상관인데요...
그럼 살인범도 잡히기 싫어하면 안잡아야 합니까?
원래 규율과 원칙이 있는것은 누구도 귀찮지만 그래도 해야 할 동기를 주기위해서 입니다.
회사 말아드시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당장 잘못했을때 시말서를 받으세요. 그리고 구두경고를 하세요..
지금 시말서를 받는 이유는 반복되는 실수들 3번이상 할때 퇴사조치를 하기 위함이라고.
확실하게 적응못하면 짜르는게 답입니다.
님말씀 감사드립니다.
남의글 읽지도 않고 같은 글 자꾸 물어보고.
기본적인게 안돼는...
내 묵고 죽을라케도 없소.
보통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일잘하고 삭삭하면 이뻐보이고...
꼴통짓 골라하면 아무리 이쁘게생겼어도 안이뻐보이는거 아닐까요??ㅎㅎㅎㅎ
그게 더 이상하네..ㅎㅎㅎ
여직원도 이상하지만 안짜르고 꼬박꼬박 월급주고 쓰는게 더 이상하네요.
한명은 내년 삼월에 시집간다고 그때관둔다고 해서
쉬엄쉬엄 월급 받아가고
한명은 월급적다고 징징거림서 반나절은 인터넷하고
놉니다 남직은 술먹이거나 혼내면 반성하는데
이분들은 울어서 암말도 못하겠네요
유아 뽜이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