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 추운 날씨에 다들 평안하신지요.
제목데로 너무 억울해 몇글자 씁니다 해결할수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요
저는 울산에 거주하는 39세 두아이의 아빠이고 한여자의 남편이고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과거 10여년쯤 오토바이 센터를 운영하다 장사의 미흡함으로 3천만원 정도의 빚을 개인회생으로 다갚았습니다.
저나 제 와이프나 집안이 넉넉지 못한지라 집안도움 전혀 받지않고 받을수도 없지만 월급쟁이로 살면서
이제 겨우 28평짜리 20년 넘은 아파트를 대출해서 장만했습니다. 얼마전까진 계속 전월세로 살았습니다
제 아이들이 커가는데 전월세를 계속 살다간 아이들에게 몹쓸짓이라 생각하여 집을 사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집을 제 명의로 등기를 하고난후 얼마전 법원에서 급여압류장이 날아왔습니다
내용을 알아보니 제가 운영했던 오토바이센터 전 사장에게 보증을 서 줬던거에 대한 돈을 갚으라는 거에요
전사장(김영묵 너무억울해서 실명으로 씁니다)씨가 100만원을 영남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고자
보증인 2명이 필요하여 저와 김영묵의 와이프 민은영이 싸인을 해주었죠
저는 당연히 그돈을 다갚았으리라 생각을했고 여지껏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너무도 당연히 그럴것이라 생각하고있었죠
설령 제가 그걸 알고 있었다면 제가 개인회생을 할 당시에 같이 포함을시켜 회생을 했을것이구요
근게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집사고 나니 갑자기 날아온 급여압류.....
회사에선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해야하니 어떻게 해결할건지 물어오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금액이요??... 원금 39만원에 이자 붙어서 200만원 내놓으랍니다.
제가 한달 일요일하루도 안쉬고 일해서 월급350만원에 5살아들 6개월 딸 키웁니다.
아파트 대출금에 보험료 생활비 이것저것하면 저축은 못하드라도 적당히 먹고는 삽니다
하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김영묵이가 쓴돈의 일부라도 같이 쓰고 그돈을 갚으라하면 억울하지나 않겠지만요
채권자측에서는 원채무자 김영묵과 보증인1민은영의 연락이 안되니 저보고 다 갚아라고 하는데
대한민국법 무슨 이따위인지요?? 제가 알기론 김영묵은 돈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산신청을하여
잘살고있다는 예기를들었습니다.
보배님들 저좀 도와 주십시요
김영묵씨를 찾아야하는데 채권자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주소를 알려주지 못한다라고만합니다
대충 아는 주소가 양산시 웅상읍 평촌 이라고 알고 있구요
67년생입니다 부산 해양고등학교 기관과 출신이구요 와이프 민은영씨와 딸 예림 아들 학용이가 있습니다
부산 감전동에서 오토바이센터를 하다가 저에게 그센터를 팔고 부산 충무동에서 얼음집을 하였습니다
본가는 부산 개금동이었구요. 민은영씨도 친정이 개금쪽이었습니다.
네이x 벤드라는곳에 김영묵씨의 동기일법한 벤드에 가입을해 글을 올려놨으나 소식은 없네요
꼭 좀 찾아야 됩니다. 쌩돈 200만원 돈많은 사람들에겐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저에겐 큽니다
너무 억울하고 어의 없어 제 와이프에겐 아직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김영묵씨 주변에 계시거나 아시는분들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디 찾을수 있게 좀 도와 두십시요.
그리고 만약 제가 저돈을 다갚아주고 나서 김영묵에게 받아낼수있응 방법도 있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어의가 없어 두서없이 쓴글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찾을수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열심히 살고 계신 당신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찾기를...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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