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여러분들, 아래 글을 복사해서 가급적 많은 포털사이트와 개인 홈피,블로그에 올려주세요. MBC가 정말 미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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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왜곡보도에 관하여]
한마디로 왜곡 선정보도의 전형이라 할 만 했습니다.
불법매매난자 600개를 사용했다는 증거로 제시한 황우석 연구실의 난자장부는 황우석 연구실의 장부도 아닐 뿐 아니라 다른 연구에 사용된 개인장부였습니다.이 장부는 맨처음"황우석 박사님 연구에 불법난자가 제공되었으며 줄기세포 복제는 가짜이다. 가짜줄기세포로 사이언스에 보고했다"는 말도 안되는 허위 음해 제보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장부입니다.그것도 다른 용도의 장부이며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의 연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장부라고 합니다.이 제보자는 유모라는 자인데 황박사님 밑에서 연구하다 공명심에 들뜬 나머지 연구업적에 대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하자 MBC PD수첩에 음해성 제보를 한 자입니다.사실상 PD수첩도 허위제보자에 당한 것 같다는 것이 이번 윤리논란의 실상을 잘 아는 분들의 공통된 지적입니다.
또 이 프로그램에선 여성들 몇 명이 인터뷰에 응하면서 난자기증의 끔찍한(?)실상을 증언했습니다.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부 여성은 난자기증자가 아니고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한 환자,다시말해 체외수정을 위한 환자인 것으로 보입니다.참 어찌 이토록 무서운 화면들을 만들었는지 대단한 한학수PD입니다.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공명심의 포로가 된 소인배!(전 누구 이렇게 비난하는 사람이 아닌데)
선정성도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엔 '난자 적출'이란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적출'이란 표현은 장기이식등을 할 때 인체의 일정 부분을 수술등의 방법으로 떼어내는 표현으로 난자 채집에는 쓰이지 않는 말입니다.이 경우엔 보통'난자 채취'라는 표현을 쓰는게 의학계의 보편적인 표현법입니다.끔찍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언어적 과장까지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는 이 프로그램의 천박하고 저질적인 면모가 드러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 열거하려면 한이 없겠지만 청와대 박기영 보좌관 부분을 하나더 예로들면 박기영 보좌권은 순천향대 교수로 있을 때 이미 3년동안 황박사님과 한 팀이 되어 연구에 참여해온 분이었습니다.이 당시 박보좌관은 경실련 과학기술위원장을 맡고 있었다고 하는데 줄기세포 연구에서 '사회학적 영향'분야의 연구를 담당했으며 이와관련 보고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런데 박기영교수가 논문에 공동연구자로 올라있는 경위를 문제삼은 PD수첩은 취재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참으로 시청률을 올리려는 한국 방송의 저질프로그램의 전형이이었습니다.MBC는 최근 연이은 성기노출사고등 계속되는 방송사고로 시청률이 급락하면서 적지않은 위기의식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이를 만회하려는 목적이었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PD수첩은 허위제보를 받은 직후 3개월 가까이 황우석연구팀을 뒤지고 다니며 연구원 협박등의 저질적인 방법으로 줄기세포 연구를 방해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한학수 PD는 미즈메디 병원에서도 연구원을 유도심문하고 위계를 쓰며 진술을 유도하는가 하면 미국에까지 날아가 과학계 관계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한마디로 나라체면에 먹칠을 하는 행위를 일삼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도대체 안타깝고 딱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국익을 옹호해도 시원치 않은 마당에 나라망신 다 시키며 섀튼 박사의 황박사님과의 결별선언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됩니다.이렇듯 벌집을 쑤셔대는 이런 한심한 방송이 어떻게 대한민국에 존재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모든 진실을 남김없이 밝히시겠지만 황우석 박사님에게 과장 왜곡 보도로 이렇게 타격을 가해도 되는 것인지...
국민의 알권리를 빙자한 국익손실이요 명예훼손이며 전파의 폭력아닌가 생각됩니다.24일 기자회견을 하신다고 하니 다함께 지켜보고 힘을 모아 드립시다.황우석 박사님을 믿읍시다.우리 시대의 한줄기 빛과 같으신 그분이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진 않으리라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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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3일(수) 11:40 [연합뉴스]
노성일씨 "PD수첩 취재가 '섀튼결별'에 역할"
"짜깁기로 왜곡..PD수첩에 법적 대응할 터"
"취재팀이 협박도..'증거자료' 사실과 달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PD수첩의 보도내용에 대해 "짜깁기(편집)에 의한 진실 왜곡"이라며 법적 대응방침을 밝혔다.
노 이사장은 23일 연합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뷰를 통해 "PD수첩이 방송을 위해 내 얘기 중 필요한 부분만 짤라 짜깁기를 했다"면서 "방송 인터뷰 때 모든 내용을 녹취해 놓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PD수첩이) 난자를 채취한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임신부를 마치 우리 병원에서 한 것처럼 편집, 보도함으로써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면서 "이 환자는 다른 병원의 환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특허료의 경우 (내가) 40%를 받아 이를 다시 3개 연구팀이 13%씩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는데도 마치 모두 내가 가지는 것처럼 나왔다"면서 "취재팀 입맛대로 모든 것을 왜곡했다"고 덧붙였다.
노 이사장은 "취재팀이 국내의 다른 줄기세포 연구자를 취재차 안에 태우고 다니면서 국내 줄기세포 연구자들 간에 이간질을 했다"면서 "특히 (황교수팀) 연구원이 난자를 기증했다고 보여준 증거자료는 (미즈메디) 병원에 없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PD수첩의 한 PD는 협박을 하기도 했다"면서 "우리 병원의 연구원 1명은 PD수첩 취재팀에 시달린 나머지 열흘 동안 입원했다가 퇴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PD수첩이 처음부터 왜곡된 의도를 가지고 취재를 했다"면서 "이 같은 취재가 섀튼교수와의 결별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노 이사장은 "PD수첩에서 난자채취노트의 입수경위를 밝히지 않았지만 그게 누구의 노트인지 다 안다"면서 "몰래카메라와 짜깁기에 의한 왜곡된 보도가 많은 연구원들에게 반목과 불신만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