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 생각나서 올려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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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진 사회에서는,
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애국심, 덕, 지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도 개선된다.
그러나 부의 분배가 매우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 될수록 사회는 오히려 악화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악한 자가 나가면
더 악한 자가 들어선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 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여서
국민의 도덕성이 타락한다.
이러한 과정은 기나긴 역사의 파노라마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 되면서,
자유롭던 민족이 노예 상태로 전락한다.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
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Henry George - 'Progress and Poverty', 1879
뭐 해보지도 안코 글만 적으면 뭘 합니까 ?
첫줄 부터 '부의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진 사회' 라구요?
저 글은 자본주의 경제를 부정하면서 민주주의는 법치와 규칙도 없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썩은 부분만 도려 내어서 선량한 사람들을 선동하는
글로 밖에 안보이네요.
공평,평등,분배라는 단어는 공산,사화주의로 선동하는 책에서만 존재하는
있을 수 없는 괘변일 뿐입니다.
학교때 한번쯤 공부했던 내용인데요. 그리고 전 저 사람이 자본주의의 단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100% 옳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는거죠 수정자본주의가 그래서 생긴거잖아요
미안합니다만 저는 저 책도 저 작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런글은 제가 볼때는 선동하는 글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저는 전공이 화공과라 자세한것은 모르겠지만
자본주의가 100% 옳은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공평,평등,분배는 글쎄요...
그리고 수정 자본주의요? 근100전의 사회적인 상황들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론인것 같은데. 이론과 현실의 괘리를 좁힐 수 있는 이론과 글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제 생각 일 뿐 이지만...
네,제가 무식한가 봅니다. 기분 나빠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단지 제 생각을 말한것 뿐 입니다.
같은 단어로도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으니 이해 바라겠습니다...
저 위의 본문글만으로 볼때 수정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까?
제가 저글을 볼때는 자본주의의 패악만을 골라서 쓴 글로 보여서 그랬습니다.
책 전체의 내용은 안읽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저글만 볼때 수정자본주의의 이론이
언급이 되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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