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같은 옵 타는 형이랑
ㅇㅊ 엘 갔습니다... 요즘 한참 뜸한데
그냥 별 기대 안하고 이번 성능 업글한거 테스트 할겸
나갓습니다.
타이어를 바구고 (벤투스 v8-rs) 좋은거 같습니다. ^^ 그립도 우수한 편이고요
평소대로 하면... 오창 언덕배기 전까지 180 정도에서 차량이 진공 상태로
되버리는데.. 이번에 롱이테이크 + 2000시시 K&N 필터 + 중통 + 앤드 (다나베)
+ 전봇데 마이너스 전선으로 다시 셋팅 + 정전압기 장착 + 새타이어 + 휘발유 첨가제 (뷔르트) 너쿠 갔습니다.
ㅋㅋㅋ 언덕 직전까지 190 나오네요 ㅋㅋㅋ 그리고 더 나아가려는 여력이 보입니다.
세팅 완성 ^^
각설하고 오늘 투스카니 6대하고 각종 외제차가 꽤 있더군요....
1대결 : 아카 : 티뷰런 스페셜 ( 티뷰런 가깟으로 승)
2대결 : ㅋㅋㅋ 허허허 투스카니 2.0 터보 : 비엠 M6 (완전히 너무 차이가남) 비엠승
3대결 : 너무 차이가 나기에 투스 2.0 터보 : 에셈7(참 말많은 차죵) 박빙입니다.ㅋ
터보가 2:1로 이김.. 음.. 아무리 튀기(일본출생 자동차에 핸들바꾼 차량) 무시 못합니다.
정말 잘 나가더군요... 제로 백 7초대라는 것을 실감...
아카대 아카 등등 많이 했습니다.
스페셜 대결 : 포르쉐 : 엠6 상당히 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자존심이 많이
강하신거 같더라구요... 포르쉐가 우세할줄 알았는데 포르쉐 스타트가 조금이라도
밀리면 가차없시 엠6 승입니다. 정말 엔진 사운드 좋쿠요...
포르쉐는 강열하고 엠6은 금속을 가는 듯한 중후한 소리 입니다.
총알이 발사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정말 신기한거.. 번호판 지역번호가 31....
흠냥.. 청주에 소유 하고 계신 분인가 봅니다.. 뿌듯함 ^^
한 6게임 했나요?.... 결국은 스타트 싸움 입니다... 진짜 박빙입니다.
M6 는 포르쉐가 스타트가 좋으면 2번정도 너무 크게 미스를 하시더라구요 ^^
심리전에 일종인가 싶습니다.. DSC? 인가요.. 그걸 끄고 하면 그냥 휠스핀 먹어서
마지막에 할때에는 차량이 힘을 주체하지 못하더라구요 ^^
스타트 선에 있어서 확실한 결과는 모르지만.. 박빙 .... 그차체 엿습니다.
나중에 라이더 2분이 오셨는데 (하야 부사, 900R? 인가 900r 타시는 분은 결과를
보셨을 꺼 같습니다. ^^ 따라 갔거든요 , 너무 순간입니다.
한편으로는 저렇게 비싼 차를 너무 학대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
그렇게 관람을 하고.. 커피한잔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저 또한 기분이 업되었고요 ㅋㅋㅋ
신호대기에 걸린 터비 (스팩 모름) 그냥 스타트 끈었습니다.
전방 1톤 화물차 겐세이 들어 옵니다.. 순간 음찔...
수동모드로 하고 있었는데.. 움찔하는 순간 3단 변속 ㅜㅜ
자동으로 노쿠 쏩니다...( 옵돌이 드래그 팁 : ㅋㅋ 수동 모드로 하지마세요.. 자동을 하시되 1,2 단은 풀로 밟으시고 3단 풀로 밟음과 동시에 엘셀 2/3 가량만 열으세요)
내리막 지나고 약간의 직진 음... 195 기록하네요 ^^
다시 코너.. 터비 브레이크 밟습니다.. 조금더 추격하기 위해 (3단 들어갔던 실수 만회)
조금 무리해 봅니다...타이어 그립 꽤 좋습니다. 음.. 구래 조아조아... 코너 170 정도로
공략하고.. 다시 풀 스로틀... ㅋㅋ 터비와 거리 안좁혀 집니다... 전방 5미터 터비
그대로 있습니다.. 3단 5600알피엠 190..... 레드존 부근 195 기록.....
그때 쯔음.. 청주로 가는 길이 휙 나타 납니다.. 우회전 ㅋㅋ
엔진 브레이크 걸고.. 120에서 2단 ㅡ,.ㅡ 코너 도는데..
역쉬 그립 좋습니다. ^^ (절대 타이어 홍보 대사 아닙니다.)
그담에 청주 들어가는 길은 익숙치도 안쿠 카메라, 차량등이 있어서 걍 쫓아 갈려다
그렇게 마감하고 집에 왔습니다... 무리를 하면 지하 주차장에서
그르렁 대는 소리가 조금 들리네요... 시동 5분정도 돌려 주고
다독 거리며 수고 했다는 인사를 하고 내립니다. ^^
고맙다 옵아 ^^~
(ps 타이어 평가 : 타이어의 특성상 승차감 이냐 그립이냐 등등 선택의
귀로에 노입니다.. 순정보다 조금 좋은 승차감과 소음... 순정보다 조금 많이
좋은 그립력을 택하는것... 중도의 길을 간다는 것이 새로운 느낌이엇습니다..
지금까지 K102, 굿이어, gt 타이어, 미쉐린 등등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국산 타이어가 좋타는 것입니다. ^^ 벤투스 v8-rs 추천 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