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주행거리 590 km / 38.62 => 위와 같은 실연비 수치가 나왔네요.
시내 출퇴근길이지만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니 교통정체는 없습니다~
한 50키로 정도는 고속도로를 탔는데 일부러 1차선에 넣고 처음으로 150키로까지 밟아봤습니다.
아방 ad가 110키로면 불안하다는 그런 시승기가 꾸준히 인용되니 "그보다 못한" MD 로 밟아본 것이지요.
저 멀리 보이는 2차선에서 차량들이 1차선으로 위험하게 들어올 낌새 보이면 상향등 올리며 막으면서 주행했어요.
내 운전 스타일은 원래 이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
기어이 1차선에 들어온 차들 때문에 막혀버리고 결국 끝까지 올려본 속도는 150키로 였네요.-.-
잘 안밟는 편인 나도 140키로 까지는 불안하거나 그런건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145키로 쯤 되니까 핸들진동이 느껴지면서 빠르게 다가오는 도로가 주는 공포감에 불안감이 상승했고요.
1차선만 계속 뻥 뚤려있어준다면 더 밟아보려했지만 도로에 내만 달리는것도 아니고 편도 4차선 고속도로인데도
다른차들이 또 내만큼 밟지도 않더라구요..다들 안전운전, 연비운전 이런거 하는듯,,
그 흔한 아방md gdi 오너로서는 고만 고만 잘타고 다니고 있네요. 아직 고장도 없고 주머니 지출도 뭐 괜찮은거같고
차라리 불안한게 더 나을거같기도 해요.
안전성엔 한계가 있는건데 안정성이 올라가는 만큼 결국은 과속만 할듯요..ㅎ
120부터 지옥같았는데 ㅋㅋㅋ 소음이며 진동이며 그 이륙할것같은 불안함 하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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