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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요구합니다
친구일인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대기업을 이길가능성이없다는건 압니다
대처방법이 궁금하지만
그것보다 한번만 읽어봐주시기바랍니다
추천 공유 부탁드리며..
많은사람이 볼수있도록부탁드립니다.
이런글 처음 써봅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들아, 네가 돌아올 순 없겠지만 진실만은…"
▲ 사고 당시 C선임이 차고 있던 시계.
-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 현장관리 담당 C선임의 죽음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한 아버지의 손목에는 인사도 못하고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아들의 시계가 채워져 있다. 시계는 현재 시각을 가리키고 있지만 아버지의 마음 속 시계는 멈춰선 지 오래다."
지난해 8월3일 다음날 있을 이라크 석유부장관과의 현장근로자 비자관련 회의를 위해 일행과 함께 떠난 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 Badra 프로젝트 현장관리 담당 C선임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Al Kut시의 Al Zahra 병원에 안치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의 사고 경과보고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놓고 보면 C선임의 사인은 차량전복사고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부검감정서 말미에는 "손상의 발생에 대한 판단는 사고현장에 대한 조사 및 차량과 변사자가 입고 있던 의류 등에 대한 검사를 통한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적혀 있다.
서류상으로 봤을 때 C선임의 사인은 차량전복사고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삼성엔지니어링 측의 진술 번복과 허위진술 등 안이한 대처로 인해 유가족 입장에서 테러가능성까지 추측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몰고가고 있다는 점이다.
▲ 사고 당시 C선임 일행이 타고 있었던 차량 모습.
우선 삼성엔지니어링 측의 보고서에는 "사고 당시 80km의 정상 속도를 유지했고, 오른쪽 앞바퀴에 타이어 파손으로 2열의 문이 열렸으며, C선임이 안전벨트를 안 맨 상황에서 전복(5~6바퀴) 과정에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사망했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유가족과 당시 C선임과 동승했던 담당자와의 녹취록을 들어 보면 과속을 인정했으며, 뒷바퀴 타이어가 파손됐으며, 1열의 문이 열렸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도 불확실하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 간부급 직원은 유가족에게 당시 경찰서 심문을 받고 100달러를 지불하고 C선임을 병원으로 후속조치 했다고 말했다.
유가족에 따르면 이 말은 허위사실이었다. 경찰서에 지불한 금액은 2000만 이라크 디나르(1만7197달러, 약 1900만원)로 확인된 것.
실제로 주이라크 대한민국 대사관 측이 유가족과 주고받은 이메일에는 "중과실이 없었다면 이해하기 힘든 금액이고 이 부분으로 인해 경호업체와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답변이 적혀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지불 금액과 관련한 것은 삼성엔지니어링 쪽이 아닌 경비업체 측에서 병원 후송 관련 비용 금액으로 준 것으로 알고 있다"이라며 "하지만 2000만 이라크 디나르를 지불했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다. 확인해 보겠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유가족들에게 있어 가장 분통이 터지는 부분은 시신 훼손과 관련된 사안이다. 유가족은 "당시 삼성 측으로부터 국내에서의 부검을 대비해 간단한 독극물 검사만 진행해 손상 없이 상처를 꿰매어 송환 요청하겠다는 확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로 송환된 C선임의 시신은 참혹함 그 자체였다. 유가족이 조심스럽게 보여준 C선임의 시신 사진을 보니 수술용 실도 아닌 두꺼운 나일론 끈으로 상처 부위가 듬성듬성 봉합돼 있었다.
유가족 측은 이에 대해 현지에서 고의적으로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시신이 훼손된 부분은 현지에서 부검을 진행했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부검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시신은 훼손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제 3자인 회사 측에서는 현지에서 시신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언급했다.
유가족은 "분명히 현지에서 부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라크 현지에서 시신을 확인했을 당시 없었던 부분까지 시신을 훼손시킨 후 그 부위까지 봉합했다"며 "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 측에 항의하자 모 상무가 '시신 좀 훼손하면 어떠냐'는 투로 말해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고 격노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 측에서 그런 발언을 했는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유가족의 말이 사실이라면 회사 측의 발언은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절차상 미흡한 부분과 처우, 응대 측면에서 회사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유가족 측에 사과드려야 마땅한 일이다"며 "하지만 회사 측이 어떤 다른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보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C선임의 아버지는 "아들이 떠난 이후 생활이란 자체가 없어졌다. 집사람은 저녁만 되면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며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만 있다면 끝까지 해보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댓글감사합니다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가족의 심정은 어떨까요..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도 꼭 부탁드릴게요!!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하고 추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사실을 많은 분들이 보셔서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내는게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하구 추천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하고 추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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