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에서 제작돼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판매하는 오토바이 2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리콜에 나선다.
리콜 대상은 V-MAX(1679cc)와 YZF-R125(125cc) 등이다.
V-MAX는 엔진에 윤활오일을 공급하는 펌프불량으로 오일이 엔진에 공급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9년 3월2일부터 2010년 6월4일까지 제작된 7대가 리콜 대상이다.
YZF-R125는 사이트 스탠드 스위치 고정볼트 불량을 볼트가 풀릴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콜 대상은 2010년 4월16일부터 2010년 9월13일 사이 제작된 26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2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소유자가 자기비용으로 수리를 한 경우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모터트레이딩(02-878-7100).
김지산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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