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짧은시간안에 많은일이 있었는데
홀로서기는 정말 힘드네요
이런 결정 한게 좀 늦은 감이 없지않아 많이 있지만
시행착오중이라 많이 삐그덕대네요
일자리도 쉽게 구해지지 않고 참........
힘듭니다 사실 하루하루 술없으면 잠도 잘 못자고
스트레스만 극도로 받고있고
이런결정 한거 솔직히 후회안하면 사람아닌거알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할 몇십년을위해 좀 출혈이 큰 결정을 했네요
더는 그대로 사는게 힘들거같아서....
가진돈 하나도없이 나와서 모아놓은돈도 다 포기하고......
차며 집이며 그동안 보배에서 보여졌던 모든 것들을 전부 다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사람처럼 내인생 시작부터 끝까지 내가 선택하는 삶 살아보려고요
직업에 귀천은 없겠죠? 사실 겁 많이나네요 요근래 보배도 안했던이유가
지금도 모든 게 다 혼란스러워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보배를 보면
더 발버둥안치고 현실에 안주하게 될까봐 그게 겁나서 그동안 보배 안했습니다
사실지금도 술마시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답답해서요
같은 서울이지만 참.....아는사람하나 없다는게 더 힘드네요
술이라도 한잔 같이 기울일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이런저런 넋두리한번하러왔습니다^^
또 해뜨면 악바리처럼 여기뛰고 저기뛰고 발버둥 쳐야죠.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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