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2시경에 통화할겸 뭐 바람도 씔겸 동네한바퀴 돌고 나갔다 오는길에 아파트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싼더스 실내등이 켜져있더군요.보는 순간 본능적으로 늦었으니 전화는 무리고,문자한통이라도 남겨주기로 했습니다.싸가지없게 보내지도 않았구요..ㅋ본디 성격이 친절할땐 친절한편이라 인사하고,늦은시간에 미안한데 실내등 켜져있다고~문자한통 보내놨습니다.그러나 아침에 보니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길래..마트갈때 들리니 불은 꺼져있네요.ㅋ
순간 기분이 팍 나빠지더군요..ㅡㅡㅋ
뭐 바라고 보낸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예의표시도 안해주니 기분이 꿍하니 그렇네요~
늦은밤에 주저리 좀 했습니다~~
오지랖으로 문자보냈습니다 ㅎㅎ 쌩~~~
지들 필요한것만 물어보고 고맙단 말은 커녕 글꺼지 지우는...
덜 떨어진 인간이 수두룩~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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