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 나서 해결 다보고 오늘 야간 일마치고 퇴근하는길에 신호대기중에서 피곤해서 잠깐 졸았는데,,
브레이크를 살짝 놓았는지 차가 앞으로 천천히 가서 3미터 앞에 있는 택시를 박았습니다,,
전 그자리에서 깜짝 놀래서 내려서 죄송하다고 먼저 말하고 몸은 괜찮은지 물어봤습니다,,
그 택시기사는 괜찮다면서 뒷범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담배값 1만원만 돌라고 그래서 그냥 줬습니다,,,
어제도 사고 나고 오늘도 사고 나고 요즘 제 운이 별로 안좋은것같아서 미치겠네여ㅡㅡ
그리고 그 택시기사가 혹시나 다음날에 병원에 입원해서 연락오는거 아닌지 두렵네여ㅡㅡ
보배드림에서 그러한 사례를 많이 봐서 ,,
그 택시기사가 만원만 돌라고 그래서 줬는데 이게 합의가 된거 맞죠??
마음이 변해서 드러눕거나 범퍼 간다고 돈 더 돌라고 하면 어떡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