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 1호선 의정부행 열차를 타고 여친이랑 경기도 양주를 가는데..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퇴근시간이 끝내서 ..
아니 근데 그 조용한 열차안에서 어떤 22?살정도 보이는 광어 낮짝 뺨치게 생긴년이
전화를 하는데 목소리를 엄청크게 합니다..사람들이 다 처다봅니다
제가 다 민망하더이다 ㅎㅎ 그래서 제가 눈치를 줬씁니다 계쏙 야렸죠
그랬더니 그 미친 광어 낮짝 같이 생긴년이 지가 이뻐서 처다보는줄 아는겁니다.
나:야 저년은 알면서 저렇게 크게 말하냐??
여자친구: 그런거 모르니까 저러지..처다보지마 여자는 처다보면 이뻐서 보는줄알어
나:그래??????시부랄년 주딩이 물고기 주딩이
핸드폰녀통화내용 : 아하하하하 싫어잉~~ 던킨~너무 멀어~춥단말야.
술을먹을거야 밥을 먹을거야 확실하게 하자고~~~~~
나: 저년은 어디다가 전화를 저렇게 걸면서 목소리는 좆나게 크게하냐 진짜 한대 때려주고싶다
여자친구: 우리가 옆으로 옮겨가자.....
그래서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좀 조용히 통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