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집에 갈려고 집에서 나서는중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좌회전신호를 받을려고 정차 하였습니다,,
택시가 앞에 있더군여.. 제가 앞차와 간격이 밀착되게 붙이는 성격이라서 붙이다가 앗차가하다 택시 뒷범퍼 아주 살짝 박았습니다,,
정말 미세하게 박았습니다... 그러더니 그 택시는 잠시 앞으로 전진하더니 그냥 아무렇치 않은듯 그냥 정차 하고 있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안해서 비상등 켜고 차문열고 나가서 택시기사님에게 죄송합니다 운전 실수로 박아서 그러는데 다친데 없냐고 물어보니깐... 그택시기사가 자기가 죄송하다면서 오히려 그러더군여,,
자기차가 오토인데 기어를 n으로 놓아서 브레키를 살짝 놓아서 뒤로 밀려서 박은줄 알았다고 그러더군여,,
그 도로가 약간 오르막이였거든여.... 그래서 제가 잘못해서 전진해서 박았다고 하니깐 그택시기사가 갑자기 목을 잡는겁니다,,
아구 괜찮으십니까? 그러니깐 목이 아프다는겁니다...
이거 완전 상습범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보험회사 불렀구여.... 무조건 보험처리해준다고 그랬구여... 아깐 괜찮다고 했으면서 왜 갑자기 목을 잡는지 물어보니깐 갑자기 아프다네여..
내가 웃껴서 말이 안나와서 화가 나더라구여..
10분뒤에 보험회사 직원이 찾아오고 경찰도오고 이리저리해서 보험처리했는데,,
오늘 보험회사 직원이 전화왔는데 대물 40만원에 대인 150만원 나왔답니다 ㅜㅜ
미치겠네여,..,,
범퍼 간다고 40만원에 대인피해 150나왔다는게 말이 됩니까??
보험회사 직원도 어쩔수가 없다면서 그러더군여,,.
택시기사는 칼 안든 강도나 마찬가지입니다..,.,
죽이고싶군여... 다음에 만나면 반만 죽여서 보험처리 할려고 합니다,,,
택시기사야 잘들어라 이제 내한테 걸리면 넌 내한테 반만 죽고 보험처리 해주꼐,,
글 읽어 주셔셔 감솨합니다,... 안전운행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