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어머니와 볼일보고 누님 결혼준비도 하고,구경도할겸 대구에 위치한 모백화점에에 쇼핑하러 갔습니다..^^
언 5년만에 온듯한데 참 좋더군요.올때마다 돈이 참 좋다고 느껴지더네요.^^ㅋ
음,,본론으로 들어가 백화점들어가자마자 어머니와 허기가져서 식사를 하고~본격적으로 쇼핑시작을 했습니다..뒤늦게 생각하니 몇층이였는지 생각이 나질않습니다.아무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다가 우측에 모명품시계매장이 있어,시계 좀 보려고 들어갔더랬죠.들어가니 직원이 없더네요.여기서 핵심입니다. 애초에 나쁜마음먹고 들어갔지도 않았고,단순히 시계 구매할까 싶어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시계쪽이 너무 개방적으로 유리벽 하나없이,전시되어 있었습니다.16개의 제품이 전시되어있는데,그중에 한개가 비어있더군요.어차피 제 알빠 아니구,,저는 저대로 구경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아서 직원을 찾아가 불렀습니다.근데 직원이 와서 시계하나 없어진사실을 알고,어머니와 저를 보는 표정이 개떡이더군요.ㅋㅋ뭐 어차피 꿀릴것없어,꿋꿋히 있었지요,,,그때 저희뒤로 다른직원이 지나가는걸 확인하고 문제의 직원이 "언니~~시계 하나 팔렸어?가져갔어?"그러다가 그직원이 아니,난 모른다고 하자 또 얼굴은 저희를 보며 얄궂은 표정짓네요.
그러다가 저보고 시계를 차봐도 된답니다.차보고 오면 좋다만,며칠전에 구입한 다른시계를 차고있어 벗었다,차기도 귀찮아 "다른시계 차고있어서 괜찮다~"라고 하니 또또..ㅋ"없어진시계 니가 차고있냐?"딱 이표정입니다.기분뭣같아서 그냥 나왔는데..끝까지 안녕히가십시오.인사말 한마디 없네요.
진짜 소수의 생각없는 명품매장 직원에게 고합니다.
"당신들은 어디까지나 매장의 직원이고,월급받는 처지에 본인이 명품매장에서 일한다고 본인이 명품이란 생각은 구겨버리길 바랍니다."
집에 와서,,저녁먹고 쉬다보니 기분이 참 뭣같아서 주절주절 했습니다..참 사람 무안하게 맹그는거 쉽네요.ㅋ
차라리현백이나동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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