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빠른년생인건 알았는데 그래도
그 사람 또래 학번이 저랑도 친한 형들이기도 하고 해서
그냥 형이라고 불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복지센터에 꾸준히 해오던 자원 봉사가 있어서
그날도 하러 갔는데
그날따라 가오를 엄청 잡더군요.
지는 일 하나도 안하고 1,2층 왔다갔다 하면서
이거해 저거해 작업 분담해주고 지는 여자애들하고
쳐 낄낄 대고 있길래 짜증이 확나서
"근데 왜 일안하냐?"
하니까 "나?" 그러길래 "ㅇㅇ 너" 그랬더니 난리가 났었습니다.
미쳤냐 어쨌냐 하길래 니 빠른년생 아니냐고
내가 니 후배도 아닌데 동갑한테 반말듣는게
뭐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이냐 했더니
형들 몰려드니 죽인다고 거품물더러구요
형들도 자기 친구라고 저한테 뭐라고 하고 참..
서른 넘어서 사회 나왔는데도 빠른년생 쳐줘야 되는건지..
다른 형들도 참 그런게 지들 하고 친구면 친구지 나한테까지
자기 친구라고 형대접 하라는것도 참 그렇구요..
주말에 또 봐야되는데 복잡시럽네요..
근데 앞으로 다시는 형이란 말은 안나올꺼 같습니다.
형으로 부르다 말 까신분들 혹시 계신가요?
만약 지역사회가 아니라 그냥 사회면 민증까야죠..1년 빠른지 1년 늦은지 모르니까요..지역사회에서는 1년이 참 개족보라서..
한 다리 걸치면 다 알자나요..
태어난날만 중요하다고 하는 논리도 있지만 인격이 형성되고 완성되는 학창시절과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되는 과정까지를 한 학년으로 묶어서 성장했는데 사회에 나왔다고 빠른생일인 친구한테 이제 나보고 형이라고 불러라 라고 할순 없잖아요?
모순인게 자기 친구들은 빠른이라도 다 친구로 인정해주면서 사회에서 만났다고해서 인정못한다는것은 모든 빠른생년에게 공평하지가 못함. 태어난 년도로만 따질거면 가까운 지인이나 불알친구 부터 적용해 보면 답나옴. 그래서 나도 그냥 상대방이 빠른이라고 하면 형대접 해주고 그러면 그사람도 날 더 좋아하고 원만하게 관계형성이 됨. 댓글들 보니 빠른인데 왜반말하냐 쳐맞고싶냐 이런말 했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사람들은 그냥 인격이 글렀으니 인간관계에서 걸러내면 됨
한국에서 띠가같으면 친구입니다
빠른애들 20살때 지 민증들고 당당히 술마실수잇나요 ?담배살수잇나요 ?ㅋㅋ
님말씀대로 띠로따지면 빠른년생이랑 친구입니다.
아니면 형동생이지
주변에 역인게 많다면 따라가야함
애초에 그렇게 자라온 세대라면 어느정도는 인정을 해야지
전부터 형-동생 선배-후배 사이로 지내고 형들까지 엮여있다면서
친한사이도 아닌데 빠른이라고 지 꼴린대로 말까면 사회성이 결여된거 아니냐?
그 선배보다 상사이거나 돈이 확연하게 많던가 졸라게 친해서 말까자하면 말까도 된다
먼 나이 40도 안되서 한두살 차 친구 먹을라 그러지
자기 소개를 할때
"빠른87 몇학번 입니다."
이러면 어라~ 나 몇학번 그냥 나랑 친구하자 또는 무슨 학번이야~ 년도 같으면 친구지.
처음부터 정리 들어가죠.
내용에서 주변사람들도 뭐라 하셨다죠~?
그럼 그 사람들한테도 말까셔야지.
그분만 마음에 안든다고 악을 품고 이런건 좀.... 보기 안좋습니다.
사회생활에서 더구나 직장간 족보 꼬이면 진짜 피곤해 집니다.
내용으로는 형이라고 하시는게 맞습니다.
같은 학교면 선배로 호칭하고 학교가 다르면 그냥 친구입니다.
빠른년생들도 다이해하던데ㅋㅋ
굳이 먼저 말하진 않지만 대부분 저를 형대우 해줍니다 저도 거기에 맞게 행동하려하구요
예전에 30대 초반때 울산에서 몇년 살았습니다 그때는 편하게 증나이로 살았죠
2월초생인 제가 같은해 12월생과도 친구로 지냈습니다. 근데 문제가 그동네도 빠른은 있잔아요 ㅎㅎ 한해느린 빠른까지 저와 친구가 돼더군요
제 친동생과 전 22개월 차이루 나이는 한살차지만 학년은 두학년 차이거든요 결론은 동생또래랑 친구먹게되는 족보가 되지요
싸움을 잘 하건 못 하건
공부를 잘해서 직위가 높건 낮건
끝까지 형 대접.
처음본 색히가 나 빠른이야 이러면 개븅쉬 취급하고 매장시킴
참으셔야하눈게 백번 맞는듯합니다.님이 아래로 보는 후배가 내 불알친구하고 쌍욕도 쉽게하눈 친구라 생각햬보세요..빠른을 다른 인맥 다 무시하고 년생으로만 따지다간 족보 개판됩니다.관계되는 사람이없으면 모를까 난리칠 형들이 저만큼있는 곳에선 서른넘은 동생님의 경솔함이 더 크지 않을까요?
빠른생들 입니다
국가정책이 이렇게 만든거죠 빠른년생으로
태어난게 무슨죄겠습니까?!
물론 위 글처럼 가오잡고댕기고 개념없이행동하면 사람대접해줄필요없지만...
이미 친구끼리만 친구지
타인이 끼엇는데 형인척하니 꼬이지요
그래서 학교 친구들과 사회친구들 보면 나이가 한살 차이나니 좀 그렇네요 ㅋㅋ
딱 내선에서 끊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같은 학교 선후배가 아닌이상 년도 같으면 걍 말 놓습니다
근데 왜 이따위로 시작하죠? 빠른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 같습니다. 학생시절 내세울게 나이밖에 없을때 비성숙한 대화 ㅎ 생각해보세요. 뭣이 중한지
그리고 재수생과 빠른년생은 구분해야 되는데 어릴 때는 재수생한테 이름 부르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말은 편하게 하지만 형이라고 불러주니 서로 좀 어색한데 은근히 기분좋아 합니다.
하물며 한살차이도 아닌 같은년생인데 당연히..
참고로 사회생활하면 직급과 돈이 나이다
고졸로 회사 30년 다녀봐라 진짜 잘해야 과장이고 왠만하면 대리로 땡이다
말년에 조카뻘 되는 팀장한테 업무지시 받고 인사평가도 받는다
쓸데없는 나이 부심 부리지 말고 공부해라
그것만 살 길이다 ㅋ
진짜 혐오
17살 선배의 모임에 친구들이 17살인데
20살 후배가 17살 선배 친구들(17살)에게
형이라고 불러야되나요?
군대도 나이가 어려도 고참일뿐 형은 아니잖아요? 심지어 타부대 사람이 군번빠르다고
고참이라고 부르라는 것과 같은 격.
같은 학교였고 학년이 빠르면 학연에 의해 선배가 맞지만 선배일뿐 형은 아니죠.
그런데 학교가 다른데 학년빠르다고 선배도 아니고 형?
제가 대신 욕해드림.
빠른아! 동갑한테 형소리듣는거 안민망하냐? 시발놈아!
너는 그냥 동갑이야 병신아!
근데 형 처럼배려하고 항상 돈 더내면
그냥 너 형해.
그게 아니면 이 시발놈마 넌 동갑이야!
학교에서, 직장에서?
여자들 펌하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대여섯 차이나도 좀 친해지고 ... 잘대해주면
바로 엉까지 않나요?
여자에게만 관대하지 맙시다~
빠른이라도 관계 설정상 친구 먹을수도 있고
학벌관계로 1년이라도 선배이면 선배님~ 하면 되지요
어짜피 50대 넘어가면 아무 의무없습니다!
저도 빠른인데 다들 알면서 형,오빠 대접해줍니다.그래서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기분나쁘거나 하지 않냐고, 어짜피선배고 선배라는 칭호보다 형, 오빠가 더 편하답니다.
근데 나중에 SNS 로 알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저 보다 생일이 빠르던구요.^^
반대로 동창친구들 몇몇은 저 보다 두살까지 많은 친구도 있고... 그냥 친구합니다.
그리고 저는 젋었을 땐 "빠른"은 안 쓰고 그냥 한 학년 일찍 들어 갔다고했었죠.ㅎㅎ
무슨좆밥새기들끼리
나왔어님 반대로 빠른 년생 입장에서 봅시다
평생을 친구로 지내온 사람들한테 사회나왔다고 형님해야 합니까?
님이 그 빠른년생한테 가지고 있는 불만은 일하러 와서 일을 안하는건데
형이면 이해를 하고 동갑이면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그리고 동생이라도 어려운 동생이 있고 형이라도 편한 사람이 있는거고 친구라도 어려운 친구 편한친구가 있는거고
좋은 사람 맘에 안드는 사람 있는거지 빠른이 형이냐 라는 질문은 저는 님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다른데가서 회사를 다니거나 님이 사업을 하는데 빠른년생 동갑이 들어오면 님이 굳이 형소리 하기 싫으면
XX씨 XX님 XX대리님 XX주임님 XX과장님 이런 호칭으로 대신하면 되지만
사회룰이란게 있는데 님이랑 그 빠른년생이랑 친구먹으면 님 선배들은 친구랑 동생이랑 친군데 그렇게따지면
10년동생이랑도 친구 하겠네요 님친구중에 님이 85년생이라고 가정하면 님 선배 84 님맘에 안드는 사람 85빠른
님 정상 85 님친구 빠른 86 님후배 정상 86 님후배 빠른 87 그렇게 친구먹으면 다 친구해야지
님이 형이라 부르기 싫음 그냥 조용히 그사람 안만나면 되는건데 사람이 싫어서 만나기 싫은건 형이나 동생인건 관계
없고 단지 빠른년생이라 맘에 안드는거면 님이 이상한거임 맘에 안드는데 하필이면 또 빠른이면 그냥 그건 빠른과
관계 없이 만나지 마세요 제친구들중에 빠른 아니고 진짜 한해밑 7월생도 있는데 유치원때부터 친구고
동생들도 자기랑 같은 년도 7월생인거 알아도 형이라 합니다.
대신에 어릴때부터 동생이 아니였던 밑에년도 사람을 만나면 본인이 내가 83년 7월생인데 학교를 빨리가서
82년생하고 친구다 그래서 사실 당신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83하고는 친구 하지 못한다
서로 존대하자 양해부탁한다 뭐 그렇게 합니다.근데 ㅅㅂ ㅈ까라 83한테 높임말 못하는 82년도다 나는 하면
못만나는거죠 제친구가 거기서 82한테 형님하는 순간 모든게 다꼬임
동생이라도 직원 백명 데리고 사업하고 본인 할일 잘하고 사회에서 자리잡은 동생들도 형님하고 꾸벅인사를 하지만
절대 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형이라도 맨날 대낮에 동네에서 술이나 먹고 동네사우나에서 여자얘기나
하고 있고 형 진짜 정신 언제 차릴래요 합니다. 단지 태어난 숫자 때문에 형이고 아니고 ...잘생각해보세요반대입장도
빠른 년생을 인정 못하겠다 하는게 아니고 (저는 빠른들 다 형대접해줍니다. 깍듯하게), 빠른을 인정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그러면 거기에 맞춰 유연하게 개인간의 관계를 정립하면 되는 것을 뭐 개족보가 되니 어쩌니 하고 일을 만드는게 싫다는 거에요.
첨보는 사람들한테 개족보 만들지 마시길..
제가 78년생인데..친구중에 빠른79도 있고 빠른 78도 있습니다.ㅋㅋ
근데 같은 학번이라서 친구가 되는거죠..
빠른 79라도 일반 79년생이면 형 대우해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그럼 싸움 나요~
한살 많다는 이유로 가오잡는것도 우습긴한데..적당히 행동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당연히 걔가 1년먼저 학교 들어갔구요.
5학년때 걔 친구(한살많은 6학년)랑 친구먹고 같이 놀고 했는데요.
먼저 학교들어갔으니, 초등 중학교 선배지만 저한테는 그냥 친굽니다. 40넘게먹은 지금도 절친이죠.
빠른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예요. 받아들이는 사람인성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봅니다.
싫다하면 남남이지 뭘 그러나 ㅉㅉ
대학 안나온 분들도 많이 있는데 왜 학번으로 구별해야되나요? 어처구니가 없네요....년도기준으로 하는게 가장 객관적이죠...
년도로 짜르는것도 웃겨 솔까~~ 90년 12월생하고 91년생 1월생하고 1달차이로 형동생하는것도 참 ㅋㅋ
미국처럼 존대가 없어저야되 ㅋㅋ
나도 빠른인데 그런거 전혀 신경 안씀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 가까이 안둠
나이 많은게 자랑이고 대순가? 야채인간으로 누워서 잠만자도 늘어나는게 나이인데 뭘 그딴걸 신경쓰는지...
스케일 ㅈ만한 넘들
막상 보면 빠른년생들이 흔히 말하는 쓸모없는 가오며 객기는 다 부리죠 나이 부심까지 더불어서
애초에 빠른년생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과는 선긋고 안만납니다
여자애들하고 놀때는 빠른년생아닙니다. ㅋㅋ 나이차면 그래됨 ㅋㅋ
한살이라도 어려지고싶어함 ㅋㅋ
사회나왔으면 능력으로 조지세요 능력에서 지면 어쩔수없이 형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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