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기아사업소 절대 맡기지마세요
왜 그러냐구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2월 18일, 설날 바로 전날이죠 정종을 반 잔 정도 잡수신 영감님께서 차를 후진기어넣은상태로
사이드도 안올리고 세워둬서 차가 내리막길로 굴러가면서 주차된 제 차의 후미를 박았습니다.
과실여부는 말하지않아도 100 대 0 상대방 과실입니다. 업무에 차가 필요하니 렌터카도 따냈죠
의창구 대원동 기아사업소에서 맡기려고했죠 아무래도 큰 정비업소라 질도 다를거같았고
긴급출동차에 동승하여 직접갔습니다 가보니 대기차량 전용 주차장에 차가 거의 없더군요
빨리 되겠구나 생각했건만 이후에 담당자에게 전화와서 5월 중순쯤에 수리된다고 하더군요
이걸 제 보험사 대물담당자에게 연락하니 괜찮다고 괜히 그런말 하는거라고...
근데 한달이 지나고 렌터카 반납기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시 기아사업소에 전화하였습니다.
수리진행과정 알아보는데 전화를 수십번을 돌리더군요ㅡㅡ 짜증 확 나게
마침내 진짜 담당자와 연락이되었고 제 차량번호와 색상을 말해줬습니다.
조회하고 곧바로 연락준다더니 한 30분 걸리더군요
이윽고 전화와서는 네 5월 중순에 수리들어갑니다ㅡㅡ
렌터카는 곧 반납해야할 상황인데 참 이게 무슨상황인지
결국 오늘 제 보험사 대물담당자와 연락해서 물어본뒤에 긴급출동서비스 불러서 의창구 팔용동 청솔모터스로
옮겼습니다. 1급 정비소라고 하더군요
기분 좆같습니다. 보배드림에 이런 사정을 말했더니 수리가 석 달 걸리는 자체를 이해못하더군요
기아사업소가 이런곳입니다 창원 기아오너분들 사고나시면 청솔모터스라는 곳으로 바로 옮기세요
기아자동차에서 이 글을 보고 혹시 명예회손으로 고소하더라도 저는 수많은 억울한 오너분들을 위해
이 글을 꼭 올려야만 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회사 망하게하기로 작정한건지 아니면 정신병자가 아닌이상 저 개인적으로는 이해도 안되고 수긍도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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