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까 직진성 관련해서 몇차례 글 올라오고 그러더라구요..
이 영상들은 제가 그냥 차에 관심있는 지인들 만나면 같이 보고 말 참이었는데 게시글들도 본 김에 그냥 올려볼께요. ;;
보배에 영상 직접 올리는법을 몰라서 인터넷 찾아보고 따라하고 막 끙끙 대서 겨우 올려보는건데 잘 된건지 모르겠네요.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는 한적한 직진코스 도로인데다가 이슈문제이기도 하여 촬영해본것입니다만 반성은 하겠습니다 ^^;;
영상에 보이지만 같은 도로이고요,, 거의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건데 차량이 없는거 확인해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시선은 전방이고요, 룸미러로 뒤에 차량이 안 오는거 확인을 하면서...
머리속 생각이라곤 그저 내 차선 내차 똑바로 가야지...하는 정도였습니다.
이와중에 핸들 보타 움직임이 비교 세이브 된것이지요.
세 차량 모두 보타는 운전 중에 하고는 있는데 저 개인이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모두..
다만, 말리부의 경우 고속도로에서는 일단 급차이로 인한 하체의 든든함은 접어두고라도 핸들이 주는 안정감이
다른 차량들과 차이를 내고 있었습니다. 의식해서 핸들을 바라봤을때는 보타정도가 현저히 적구나 하는것이 깨달아졌죠.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이를 촬영 할수는 없는것이었고요...
일단, 여기 촬영된 시 외곽 주행영상에는 AD가 가장 평온해 보이는 느낌을 주긴했는데요.
그때 그때 상황이 다를 수 있어서 큰 의미 두지 않고 편하게 보면 딱 좋을것같구요.
개인적인 결론은 보타가 좀 더 있으면 좀 더 있는데로 탈만은 하다는ㅋ 그러한 결론을 내심 갖고는 있습니다만,,,
말리부와 AD같은경우 둘다 가스차량이고 거의 비슷한 도로를 주행한 것인데다 차량을 갖고 나올때 연료가 만땅이었어요.
모든 주행 완료후에 다시 만땅을 채우게 되니 연료비 비교가 딱 되더라구요.
두 차량은 한 급 차이가 나는것을 일단 감안을 하고 보는거지만 MD 오너로서는 AD가 너무 궁금했기에 정말 막 몰았거든요.
갖고 나올때 엔진소리 정말 조용했는데 반납할때 디젤엔진 소리처럼 딸딸딸딸 만들어 반납해버렸어요. ㅡㅡ;;
급출발, 급 풀악셀, 급브레이크도 곁들여가며 혹사한 AD 였기에 들어간 연료비 차이는 그래도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말리부 연료값 카드결제>
아반테 AD 연료값 카드결제
연료값 차이가 이렇게 나왔는데요.
상대적으로 더 얻는것이 있으면 더 잃는것도 있고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나한테 피해가 구체화 되어 다가오는게 아니었거든요. ㅋ
근데 서식환경이 달라지니까 전에 없던 관심사가 등장하는건 같아요 ^^;;
유투브에서 볼 수 있는 말리부 차량 주행영상에서도 유독 손 움직임 많은분 영상이 있더라구요.
핸들커버 씌우면 핸들이 진짜 쉽게 움직여져서 잦은 보타로 갈 확률은 그만큼 높다고 생각해요.
커버를 벗기면 AD하고 핸들무게감이 또 거의 같아지더라구요.
앞만 보고 가면 제가 보타 하는지도 몰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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