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합니다.
정말 저는 김여사들이 이런 사람들인지 몰랐습니다.
김여사는 둘이상 뭉치면 시너지효과가 나고
셋이상 모이고 애새끼들까지 딸리면
세상을 정복할 자신이 있나 봅니다.
넓은 테라스를 자기집 안방인냥
킥보드라 해야하나? 보드를 타지 않나
그걸 좋다고 히히덕 거리며 사진찍고 난리..
거기다가
주변 사람이 있든 없든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은 자기들 독차지 하겠다고
테이블 위에 떡하니 갖다놓질 않나
애들은 소리를 막 질러대며 샤우팅을 학습하고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래서 아줌마가 무섭나 봅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는데
저 정말 진심 무서워서 피했습니다.
애새끼들이 뭘 보고 배우는지 진심
와닿더라구요.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엄마 아래서
애들이 뭘 배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여사들이 모이니까 갑자기
사람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뜨는 것이
이상하다 했는데..역시나군요
그래도 앞타임에 온 줌마부대들은
애들 종이접기 하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쓰레기 버리면 다그치기라도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