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티비보다가
인스타그램 얘기가 나와서
혹시 하냐고 물었어요
근데 한다네요
난 안하지만 그냥 궁금해서 들어가보랬거든요
여기서 자기 못믿냐 이러더니
결국 들어갔더니 이상한 여자들이랑 팔로잉 팔로워하고 죄다 야한사진 벗은 여자들 막 그렇네요....
어이가 없어서 변태또라이냐고 막 뭐라했는데
자긴 회사에서 형님들이랑 막 이런거 어쩔수없이 공유하고 해서 본대요 사회생활때문에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 여자들이랑 만나고 이랬냐 면서 ㅡㅡ
그냥 저 말고 다른 여자들 몸보고 히히덕거리고 그냥 징그럽고 정떨어지는거같아요
남자입장에서 정상적인건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군걸까요?? ㅠㅠ 이해가 안되네요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하시죠
친구들한테는 말못해서 이렇게나마 남겨봤네용
유흥을 즐기는 편도 아니라면 저 정도는 그냥 눈감아주시는게.... ㅋ
차라리 건전하게 할거면 하라고 했어요
저도 몰랐네요 그렇게 놀고 즐기는줄
5년 만났는데도 서로 물고빨고 죽는데 ㅜㅜ
저도 가끔 보는걸요ㅋㅋ
sns에서 저러고 있었다는게 화가 났을뿐
그냥 전 남성분들의 생각이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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