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으로 지금도 잘다니고 있는데
요즘들어 많이 힘드네요
지금까지 한13년 정도다니고 있는데 통신회사쪽이다보니
매번 신기술 나올때마다 공부해야되고 시험봐야되고
머리는 예전만큼 안따라주고
어쩌다 한번 실수하면 잡아먹을 듯이 깨지고
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고
먼놈으 교육이 그리많은지 ~쫒아가기 힘들고
다늘걸 해보자니 돈도없고 애가둘이고 외벌이라 당장관두면
먹고 살길이 없으니 용기도 않나고
집사람 앞에서 이런소리 하고 싶지만 가장이라서 차마 입이 안떨어 지네요
it그만두려고 2번정도 다른일 했으나 역시 그냥 하던일이최고입니다 이직없이 다니신거보니
최소 중견이상의 회사이신거 같은데 그냥쭉 다니세요
한번쯤 다른일이 해봤다면 그쪽으로도 한번 처다 볼텐데요.
정신 차리고 나가라고 할때까지 잘 버터야지요
남의돈 먹는거 정말 힘들어요
사원수가 2000명 정도인 중소기업정도입니다
가장이니까 이 악물고 다니는거죠..
다른일을 하시는것 보다 다른회사로의 이직이어떨까요??
경쟁사 쪽으로는 가능한데 어차피 가봐야 지금있는곳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요
원래 300명정도인 회사였습니다
전 직장에서의 매일받는 스트레스때문에 그만두고 지금의 직장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이직하니...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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