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 아산 배방에서 작은 고깃집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꽃을 좋아하셔서 가게 앞에 봄부터 화단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5월 13일 새벽 3시정도에 어떤 아주머니가 차로 화분 4개를 훔처가셨습니다.
지나가다 하나 가지고 가면 이해가 가는데
남들 다 자는 새벽에 차로 실어서 가지고 가면 절도죄 아닙니까??...
너무 괴씸해 잡고싶어 경찰서에 연락을 해봤는데.
차 번호판이 보이지 않아 힘들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 뒤에 렉스톤 차량 블랙박스만 녹화되어있으면 잡을 수 있을텐데
녹화가 되어 있지 않네요 ㅜ
너무 괴씸한데 방법 없을까요??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혹시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 한번 올립니다.
인터넷에 퍼져 단돈 몇만원에 (화분녀)라는 꼬릿말을 평생 달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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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지나다니면서 탐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절도가 명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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