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안에서 별 개그지같은년 봤네요
오늘 호주에 워킹홀리데이갈려고 에어아시아 타고(쿠알라룸푸경유)가는길이었습니다 이륙하고 한시간 지났을까요? 전날 잠을 못자 잠깐 잠들었는데 비행기안에서 반갑게 한국아가씨(?)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분명 출국할땐 아가씨가 안보였는데?ㅋㅋㅋ) 남자친구랑 여행을 가는지 남자친구랑 얘기하면서가더라고요 그러다가 여자가 맥주를 한병시키더니 홀짝홀짝 마시더라고요 근데 주사가 있는지 언성이 커지더라고요 이때부터 같은 한국사람이란게 슬슬챙피해지기 시작합니다 남자친구맥주까지 뺏어서 벌컥벌컥먹더니 이제 슬슬 욕까지 나오고 가관이었습니다 아...여기서 대한민국 김치좁밥녀 국민성이들어나는구나싶었습니다.. 근처에 있던 말레이시아 분이 콜벨을 눌러 승무원에게 부탁하더라고요 조용히좀시켜달라고..1차로 승무원이제재를하고 목소리가 잦아드는가싶더니 이제 남자친구랑 싸우기까지합니다. 멍청한년이 쌍욕하고 난리가났습니다 한국인도 몇명없던지라 어찌나 챙피하던지..언성이 높아 승무원이 듣고 바로 달려오더라고요 2차적으로 제재하면서 이러시면 도착하자마자 경찰서가신다고하니 지네아빠경찰이라고 상관없다고 맘대로하라고 지껄이는게 그냥 좁밥같았습니다. 또 그년근처에 있던 말레이시아 가족이 있었는데 얼핏보기에도 세살정도되는 아기가있었는데 멀미를 심하게하더라고요 제근처에있어 마침 손수건이 있길래주고 그랬는데 그년 하는말이 저애기는 왜 아무말안하냐고 저애가 젤시끄럽다고 막말을 내뱉는데 다행히 그아이 아버지가 못알아들으신것같더라고요 알아들었으면 죽탱이 날라갔겠죠...그리고 내리자마자 경찰대기! 바로 픽업하고 상황종료... 와.. 장작 6시간동안 어찌 남생각안하고 저런행동을하는지.. 해외나와서까지 저 지랄을하니 선진국이라고하는 나라가서 한국인 개무시해도 할말없겠다라는 생각들더라고요 물론 몇몇소수만 저런행동을 하겠지만.. 안타깝습니다..
호주는 밤에 혼자 다니면 매우 위험하니 단체로 몰려서 다니시길..
끝자리에서 눕는뇬도 봤어요
여행지에서 유난히 시끄드럽고
유별나다보면 중국이나 한국 뇨자들 ㅠ
몇년전에 서울시 공무원들 일본 연수 갔다가 도쿄에 있눈 음식점에서 시끄럽게떠들다가 죄다 쫓겨났죠.....그게 한국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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