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운행한 지 얼마되지 않아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뜨더군요..
운전석 앞바퀴 였습니다...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이라 길도 한가해서 바로 옆에 대고 살펴보았는데요...
눌러보니 다른 쪽과 압력이 차이가 느껴질만큼 타이어가 눌러졌어요...
일단 당장 운행에 무리는 안 되었고 거리가 가까웠기에 볼일을 다 보고
타이어 리페어 킷에 있는 에어컴프레셔로 바람을 넣어보니
20psi 가까이 빠져있더라구요...
상시 36psi에 맞쳐놓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에어컴프레셔로 공기압은 맞춰놓았고, 조금전까지 살살 몰고 다녔는데
공기압은 이상이 없네요...
타이어에 뭐가 박혔거나, 휠에 크랙이 있으면 공기압이 조금씩 빠질텐데 그것도 아니고...
혹시 주차 포지션에 따라 공기압이 빠질 수도 있나요??
주차중 밤새 빠진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서요...
타이어 사이즈는 235/45R 18이고요... 출고 상태 그대로입니다...
출고한지는 이제 5개월이네요..
아직 누기가 있는 상태이거나 누군가가 뺐을 가능성이..
차에 블박도 주차모드 작동중이었고요...
일단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휠크랙등은 점검해보셨다니 ..
공기압 보충 후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약 계속 빠지는 경우면 휠크랙이나 타이어 펑크일테니 그땐 점검을 받아보려고요.. ^^
바퀴 빼서 물에 넣어보시면 기포가 올라오면 백프롬다~
근데 바퀴를 빼서 물에 넣어보는 건 혼자선 안되겠는데요? ㅎㅎ;;
자키도 없어요;;
살짝 왼쪽으로 경사진 곳에 주차가 되어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운전석 쪽이 약간 기울어진채로요..
바람 90넣으면서
날잡고 확인해보니
바람들어가는 부분 그게 불량난것 같다하면서 공짜로 바꿔주셨습니다
어쨋든 문제는 보증기간 안에 바로 잡아야 하겠죠... ^^
다만 부위가 미새하거나, 타이어가 나름 고급이라 바람이 늦게 빠지는것임.
제가 몇달을 그 증상으로 고생했는데 결국 타이어 뽑아내서 확인하니까 은색나사못이 뚥고들어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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