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무서운지 아직 실감이 안가던 찰나
6월초가되었고 5월 매출 다 정리도 되기전에
이번달은 장사 망쳤구나 싶을정도로 손님이나 길거리 유동인구가 확 줄었네요
신종플루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지금도 어마어마한 언론플레이인지 뭔지
안그래도 불경기 불경기 그러는데 죽어가는데 청산가리를 뿌려도 유분수지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한참 바빠야할 이시간에 32,000원짜리 손님 한방받고
주방이모는 노트북 들고 와이파가 안터진다면서 이방저방 다니면서 웹서핑하고
서빙하는 친구는 주식챠트나 보고있고...... 하..... 이게 뭔가..
메리스 걸려죽는게아니고 굶어죽게 생겼네..
자식 둘이 있는입장으로 애들은 절대 옮으면 안되 안되 하는 걱정도 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신종플루때처럼 그냥 시간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그러 들것을 알고 보면 참... 그냥 정부가 밉고 대한민국 국민인게 한탄스럽기도하고..
문연지 6시간동안 32,000원 매상올린 노래방사장의 푸념이였습니다.
전 조용히 빨리 진정되길 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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