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무렵 어느분께서 다이렉트보험은 왜 싼지에 대해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답을 달아볼까 하다가 시간이 안되서 못 달았는데 조금전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제 생각에는...
설계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금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큰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온니 그 이유 때문에 일수도 있고요.
자동차보험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라면 설계사를 통해 가입을 하겠지만
어느정도 아는 분이라면 설계사 없이 다이렉트로 가입을 많이 하실겁니다.
경험담을 예로 들어보자면 몇년전 차량을 처음 구입할 당시에 딜러분이 알아서 가입해준 자동차 보험이 있었습니다.
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절하게 가입을 해놓았던거로 기억합니다.
이곳에 활동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되는데 대물 보통 2~3억정도 기본으로 잡혀있는게 많을겁니다.
아는 분들은 10억으로 올려놓죠. 보험료 차이 1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필요한 특약들도 넣는 분도 계실테고요.
운행중 사고가 날 시에 연락해야 하는 곳은 사고접수 대표번호로 할 것이고
사고접수하면 현장으로 담당자가 나오겠죠. 그 이후로 담당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처리를 하게 될 것이고...
설계사는 가입할 당시에만 어떻게 가입을 할지에 대해 일러주는 분이죠.
그래서 결론은....
운전 경력이 있으시거나 보험에 대해 잘 아는 분이라면 다이렉트로 직접 설계하셔서 가입을 하는게 좋을 것이고
운전대를 처음 잡으시거나 잘 모르는 분이라면 설계사를 통해 적절히 가입하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굳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다이렉트로 가입할때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보상한도를 과도하게 낮추는 일은 생기지 않길 바라며......
두서없는 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적은것이니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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