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헤어지고 슬퍼하는 거야 공통의 문제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짝사랑에 쑥쓰러워하고 짝사랑에 슬퍼하며 짝사랑에 곁을 맴도는 것도 실은 남자이죠.
남자는 감성적인 동물이며 여자는 그냥 감정적인 동물입니다.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가 말 싸움을 하면 항상 남자는 이성적이여야 한다는 핸디켑을 지니고 있죠.
쉽게 말해서 여자를 감성적인 동물이라고 표현한건 매 순간 질질짜며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을 좋게 표현한게 감성적이라 본겁니다.
여자는 감성적이지도 그렇다고 이성적이지도 않아요.
되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모든 일을 효율적으로 끝내려는 남자는 실로 감성적인 동물이라고 봅니다.
수 많은 이성이나 결혼에 대한 명언과 가장 현실적이고 비정한 명언을 남긴 것도 전부 남자이죠.
남자란 짝사랑의 곁을 맴돌면서 홀로 쑥쓰러워하고 홀로 부끄러워 하며 홀로 슬퍼하는게 바로 남자라는 동물입니다.
실로 감성적인 동물은 남자라고 보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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