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 건강한 넘처럼 전체적으로 크고 넓고 멋짐
- 프런트쪽은 각이 잡힌것이 카마로와 비슷한 냄새 (쉐보레 디자인이 가는 방향인듯)
- 가속감은 NA 3.0 휘발유 만큼 쭉쭉 조용히 뻗어나감
(다운사이징에 맞게 1.5T ->2.0 / 2.0T ->3.0 정도로 생각하면 됨)
- 부산까지 운전해도 스트레스 안 받을 만큼 중형차 급에서 고속주행 안정성, 정숙성 뛰어남
- 6단 변속기 우려는 기우... 충분히 쓸만함 (이전의 멍 때리거나 반응 느렸던 것과는 다름)
- 중형차 기준에서 EPS 반응 핸들링이나 차체가 버티는 코너링도 평타 이상
- 실내 공간, 운전자를 적당히 감싸며 여유 있음 (크기에 비해 (현기차 대비) 넓지는 않음)
- 재질의 촉감, 디자인 구성, 냄새 그리고 버튼의 유격, 작동감 등이 쉐보레 중에 최고
- 특히 앞범퍼 라인을 대시보드로 옮긴 것 같은 라인과 송풍구 디자인은 개성적
- 기어레버 잡고 팔목 꺾고 엄지로 누르는 토글(?) 스위치...
(듀얼클러치에 스포츠 주행 초점이 아니라 다운사이징 개념 3.0 세단에 눈 높이에 맞추면 오케이)
- 디자인적 감각 제로인 연구원이 기본 폰트로 만든 듯한 계기판과 내비 등의 글자 폰트
- 열선시트와 통풍시트의 버튼 작동 표시 등이 모두 노란색... (보통 통풍은 파란색 아닌가?)
- 보넷 여는데 너무 무거움... '꼬챙이'식 리프트는 까이기 좋음
- 쓸데없이 사이드 도어에 MALIBU 글자 엠블럼 넣은 건 오바
- 비싼 컨티낸탈 19인치 타이어는 나중에 금호,넥센,한국으로 바꿀듯...
- 앞으로 말리부, SM6, 쏘나타, K5 등 중형차 시장의 치열한 싸움 구경이 재미있을 듯
추천해주셔야죠~
제가 말리부 타는데... 140 달려도 안나타나는 피쉬테일이 110부터 나타난다니.. 보통 말리부 타시는 분들은 코너에서 감속안하고 그냥 잡아 돌릴정도로 코너링 밑 뒷바퀴 따라옴은 다른차에 비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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