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고양이 친구 길냥이 한마리가있슴
매일놀려와서 같이 주구장창 같이놀고
사료도같이한번한번 양보하면서 잘먹음
7시쯤 길냥이 차에치였다고 주차장 아주머니가알려줘서
나가보니 이미 죽어있음 아....마음이짠함
길냥이 신문지에 잘싸서 산에 묻어주고왔는데 울 고양이
몇시간 전부터 밖에서 길냥이 기달리느라 꿈쩍도 안하구
사료도 안먹구 그냥 야옹 소리만 작게 내고있음
울집고양이 처다보구있으면 길냥이 영영 못올건데
추운데 저러고있는거보니까 안쓰러워서 내기분마저 우울함....휴
이참에 친구 한마리 더 입양하시면...
그렇게라도 어떻게 안되겠죠?? ㅠㅠ
좋은데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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