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일이었습니다
제여친을 데리러 순천에서 벌교를 가던길이었습니다(전라도별교인데 아시는분이별로 없
을듯. 가문의위기에서나옴..ㅋㅋ)
저는평소잘안밟는 스타일인데..(기름이아까워서...^^)
그날따라 조금엔진에 무리를 주고싶더라군요..
길도별로 안막히는국도이고 차도별로없음..
그런데 차에만 머플러 방방거리고 스포일러달고 다니면 왜그리 달라붙으시는지..
엔에프한대가 저의꽁지에 돈이붙었는지 금덩어리가 달렸는지 미친듯이
쫓아오더군여 저도 질수없던터라 5단에서 4단킥다운 엔진은 터질듯 밟았습니다
그속도가130 그래도 제차뒤에서 떨어지지않더군요 (제차필더만하고 엔드만교체)
그차주님이 별로 간튜닝이 안돼셨는지 별로안밟으시더라군요 어찌감치 1.5가
엔에프에게.......
계속달리는데 제차속도가150을넘어섰는데 그래도 제뒤에서 바싹붙어 떨어지지않는겁니
다 왜그리경쟁심이 있으신지..
끝내는 신호걸려 대기하는데 그차주님은 무시하고 그냥지나가시더군요
평소에 신호잘지키는 스타일이라
엔에프는 디자인도 멎지고 잘나가는 차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