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이나 신호대기 때 hid 등인지 뭔지 초록퍼러둥둥한 불빛 그거 잘 꺼주는 사람도 있는데 안꺼주는 사람은 뭡니까?
지난번 레조 아파트 단지내에서 마추쳤을 때 내가 하두 눈이 부셔 미등만 켜놓은 상태서 전조등을 소등 했다. 그런데 반대편 퍼러둥둥한 레조라이트는 라이트를 안끄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빠시 불을 올려 버렸다 , 그랬더니 나한테 빵빵거리고 도망간다.
에이 10cm야!!!
그런데 엊그저께는 무쏘 퍼러둥둥한 불하고 골목길에서 마주쳤다. 무쏘가 얼런 퍼러둥둥한 불을 끄고 미등만 남겨뒀다. 참 고맙고 멋진분이고 도덕적인 개념이 탑재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끔 투스카니다 터블런스들은 골목길에서 마추시면 운전매너가 매우좋다.
그런분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운전할 자격이 있는 분들인거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