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뻘글이에요.
욕하진 말아주시고 ㅎㅎ
르노삼성이 처음엔 닛산 플렛폼을 달고 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했죠.
다들 알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의
생각? 암튼 뭐 그런 것들이 큰 차이가 없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근데 이젠 르노플렛폼을 가지고 왔는데
이게 완전히 골때립니다.
12년 전인가 친구들이랑 프랑스 여행을 갔었는데
3개월 정도.... 그런데 내가 느낀 그쪽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많이 다릅니다.
우리가 음식점가서 2인용 테이블이라고 해서 앉는 곳이
그쪽 사람들은 4인용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불편하다 생각하는 것들
그쪽 사람들은 당연히 받아들여요.
파라 갔을때 정말 작은 차들 많더군요
마티즈도 있었고 클릭 정도의 크기의 차들도 많았고
그런데 그런 차에 덩치 큰 사람들 넷 또는 다섯이 탑니다.
제가 키가 183인데 저만한 사람이 그런 차에 다섯이
탄다고 생각 해 봐요.
우린 미친거 아니야? 숨막혀 이런 반응이 나오겠지만
그쪽 사람들은 그걸 당연히 받아들여요.
이제부터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 ㅎㅎ
프랑스 사람들 굉장히 실용주의적인 사람들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갖춰놓고 생활하는 사람은 아니고
제가 보기엔 사용 해 보고 부족하면 채워넣자?
이런 주의? ㅎㅎ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서
sm3 sm5 의 핸들 리모콘이 오른쪽 뒷쪽에 있는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게 사용을 해 보면 겁나 편하다는겁니다
근데 처음 저도 봤을때 이 차는 요즘 다 있는 핸들
리모콘도 없구나 했습니다. 또 일부러 만지려 하지 않으면
만져지지도 않아요.
분면 르노삼성차.... 이건 완전 프랑스 차죠...
그리고 우리 정서상 맞다 라고 볼수도 없다 생각해요
그러나 그렇게 만든데는 이유가 있다 생각이 드네요
근데 좀 짜증나는건 공조기 그리고 오디오 버튼들
너무 너무 작아 ㅠㅠ 이거 만든 놈은 싸데기 100대
우선 맞고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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