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간혹 현기차 까는사람들 중에 참 현실성없는 사람들 많죠.

요 밑에글에도 왜 미쿡은 리콜하는데 한국은 안하냐 마냐....

왜 미쿡에는 이런걸로 달아주는데 한국은 원가절감이냐 마냐....

만날 돌고도는 게시물이죠......ㅉㅉㅉ

제가 전제하나 깔고 갈께여.

현기차구성원들은 전체적으로 자기들이 차를 잘 만들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을꺼고

소비자들이 문제라고 하는것들은 문제라 생각하지 않고 

현실과 과정, 상품성사이에서 빚어진 어쩔수 없는 해프닝으로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외골수라고 주변사람들한테 욕을 먹고 있어도

곧 죽어도 자기가 옮다라고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학계랑 연구계 사람들 특징입니다.

그렇게 연구 파트사람들은 회사 경영,영업 쪽 탓만하고 자기들은 발뺌할껍니다.

경영,영업쪽 사람들은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상황이지,

지들이 뭘 잘못하고 있다라고는 손톱만큼도 생각안할껍니다.

그러니까 저눔들 하는 폼새가 저렇게 안하무인인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발적 리콜?

할것 같나요? 안해요. 누가 건들지도 않는데 왜하겠어요.

그런데 미쿡은 왜 하냐구요?

그건 미쿡 사회문화가 별의별 단체가 있는데, 얘네들이 정부보다 힘이 쎄요.

보험문제같은걸 처리하는 재단도 있는데 애들은 정규수사대 저리가라 일정도입니다.

(맥가이버 아시죠? 갸도 무슨 재단의 해결사 역할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갸들이 엄청 까다롭거든요.

이번 리콜이든 지난 리콜이든 현대든 벤츠든 자발적 리콜따위 안합니다.

간혹하는건, 일부러 기업이미지 때문에 처음부터 시나리오를 짠거거나 돈이 얼마 안들고 생색내기 쉬운것만 해요.

개뿔....

그렇게 안해도 어차피 저런 재단같은데서 요구 들어온거 대응해도 충분하고 바쁘니까 안한다구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 소비자 단체따위가 힘이 있나요?

게다가 현기차의 경우 그냥 보기에 국토부 위에 있을껄요?

증거는 없지만, 현기가 기술을 개발했고 대량생산가능이 되어 상품성이 생기면 

그때쯤 법규정을 국토부에서 바꿔주는 오비이락같은 경우가 한두번이어야지요.

(BMW i8도 그놈의 법때문에 디게 유용한 기술을 빼고서야 수입이 허락되었담서요?)

우리가 그냥 대도 않는 현기를 까고,

괜한 현기차 오너들을 호구취급해봐야 얻는게 뭡니까?

그래 봤자 쉐보레나 르노삼성 혹은 쌍용따위 브랜드로 옮기는게 최선인사람이 대부분일텐데...

그렇다고 옮기니까 그게 해결되던가요?

이제는 주체가되는 국토부와 정부를 까야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요즘 리뷰어가 많이 나타나는데

소비자를 위한 리뷰를 하는 노사장같은 사람이나 박명장님 같은 엔지니어분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그렇게 소비자들이 힘을 가져와야 하는거지,

까고 빨고.......으휴....답답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