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차 좀 까지 맙시다.
얼마주고 뭐 사면 호구 인증이다.. 뭐 이런 글 많은데요.
뭘사든 본인 취향입니다. 돈 보태준거 아니면 그냥 조용히 본인 차에 집중하는것이...
참고로 전 슴6, 1.6 RE 풀옵 출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세라토, 케5, 케7, 벤츠 E250d 4matic... 이렇게 탔구요..
네. 맞습니다. 국산 준중형 싸이즈의 실내구요. 취등록세 포함 거의 4천 가까이구요. 결함도 많다고 합니다.
딱 그정도 돈값하는 차라는 생각이 들어 계약했고, 솔직히 디자인도 나름 괜츈하구요..
애들 태울 차도 아니고, 혼자 타고 다니기엔 괜찮겠다 싶어서.. 그래서 사는겁니다.
주말엔 와이프 SUV가 있어 거의 99% 나홀로 차량입니다. 그래서 뒷좌석 누구 앉힐일 없어 좁은거 알구 샀구요...
S링크 결함이다. 불편하다 말 많은데, 정 불편하면 2~3년 타다가 기변할 생각이구요...
그리고, 고장이다 결함이다 말씀들 많으신데요...
고장 결함 없는 완벽한 차는 없습니다. 와이프가 모는 B사 SUV도 순정네비 고장(티팩 초기화 불량남)나서 고쳐야 하는데, 보증기간 여유 있어 일단 그냥 타고는 있구요...
주변에 수입의료기 하시는 X사장님. 항상 아우디 서비스갈때면 전화 옵니다.
센터 2층에 기다리기 지루해서 커피머신 좋은거 있으니까 와서 커피 한잔 하자고...
지가 사는것도 아니면서. 나도 바쁜데.. 참.....
근데 좀 횟수가 잦긴 합니다. 2~3달에 한번씩이니.. 한번은 백미러 불량, 한번은 뒷좌석 도어락 불량... 등등
아우디도 어지간히 잔고장 많은것 같습니다.
비엠도 10대 넘게 운행중 불나고... 도길차도 다들 이 모양인데, 국산이야 뭐.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고쳐가면서 정 붙이고 타야죠.
다들 개인취향 다 다르고, 나름 필요하고 없고가 다른 거니까... 그래서 서로 다른차 타고 다니는 겁니다.
그중엔 본인차가 나름 어느정도 본인 기준으로 구입한 차 일테구요... 그래서 본인차가 제일 좋은 겁니다.
남의 사정도 모르고 남의 차 까지 맙시다...
그러나 가끔 너무 많은 결함과 그지 같은 써비스 때문에 가장 좋았던 차가 완전 웬수덩어리가 되는거죠..
현빠들이 개거품물고 달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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